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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F-5E 전투기 추락…“조종사 탈출 못하고 순직”
입력 2022.01.11 (19:02) 수정 2022.01.11 (19:4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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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경기도 화성의 한 야산에서 공군 소속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는데 결국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고속도로.

멀리 산 위로 검은 연기가 보입니다.

공군 F-5E 전투기가 추락한 곳입니다.

[추락 사고 목격자 : "갑자기 전투기가 빠른 속도로 하강하고 바로 이렇게 연기가 났거든요. (전투기) 앞쪽이 바로 거의 90도로 떨어지면서 하강하는 것치고는 너무 빠르다 이랬는데 추락한 거죠."]

공군은 해당 전투기가 수원 비행단 소속으로 심 모 대위가 조종 중이었으며 기체가 이륙 후 상승 중 엔진 화재 경고등이 켜지며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는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지점은 민가와 100미터 떨어진 곳으로 조종사가 2차례 탈출 선언은 했지만 실제 탈출을 시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 헬기와 구조대를 급파했습니다.

해당 전투기에는 폭발물이 실려있지 않은 상태로 주변에 불이 번지는 등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후 기종인 F-5 전투기는 2000년 이후에만 오늘까지 모두 12대가 추락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사고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 조창훈/영상편집:오대성
  • 화성서 F-5E 전투기 추락…“조종사 탈출 못하고 순직”
    • 입력 2022-01-11 19:02:48
    • 수정2022-01-11 19:45:24
    뉴스 7
[앵커]

오늘 오후 경기도 화성의 한 야산에서 공군 소속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는데 결국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고속도로.

멀리 산 위로 검은 연기가 보입니다.

공군 F-5E 전투기가 추락한 곳입니다.

[추락 사고 목격자 : "갑자기 전투기가 빠른 속도로 하강하고 바로 이렇게 연기가 났거든요. (전투기) 앞쪽이 바로 거의 90도로 떨어지면서 하강하는 것치고는 너무 빠르다 이랬는데 추락한 거죠."]

공군은 해당 전투기가 수원 비행단 소속으로 심 모 대위가 조종 중이었으며 기체가 이륙 후 상승 중 엔진 화재 경고등이 켜지며 급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는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지점은 민가와 100미터 떨어진 곳으로 조종사가 2차례 탈출 선언은 했지만 실제 탈출을 시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 헬기와 구조대를 급파했습니다.

해당 전투기에는 폭발물이 실려있지 않은 상태로 주변에 불이 번지는 등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후 기종인 F-5 전투기는 2000년 이후에만 오늘까지 모두 12대가 추락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사고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 조창훈/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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