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반도체 미래인력 양성에 주력”…신년 기자간담회
입력 2022.01.11 (19:07)
수정 2022.01.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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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를 비롯한 기초지자체 4곳이 모레(13일) 특례시로 승격되는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이 “특례시 원년인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오늘(11일) 용인시청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고등학교 유치, 관내 대학 반도체학과 신설 등을 통해 양질의 반도체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시의 100년 미래를 개척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환경과 경제 등 5개 분야의 비전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 분야에서 ‘시민·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자족도시’, 교통·주거 분야에서 ‘사람 중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균형발전 도시’, 복지 분야에서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도시·안전제일도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등입니다.
백 시장은 이를 위해 2028년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21개 일반산업단지와 8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7만7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인시 처인구의 도심, 녹지, 하천, 도로,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용인 어울림파크’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발행 규모를 3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이천-오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내 개통하고, 올해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백 시장은 오늘(11일) 용인시청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고등학교 유치, 관내 대학 반도체학과 신설 등을 통해 양질의 반도체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시의 100년 미래를 개척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환경과 경제 등 5개 분야의 비전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 분야에서 ‘시민·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자족도시’, 교통·주거 분야에서 ‘사람 중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균형발전 도시’, 복지 분야에서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도시·안전제일도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등입니다.
백 시장은 이를 위해 2028년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21개 일반산업단지와 8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7만7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인시 처인구의 도심, 녹지, 하천, 도로,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용인 어울림파크’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발행 규모를 3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이천-오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내 개통하고, 올해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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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9:07:00
- 수정2022-01-11 19:12:42
경기 용인시를 비롯한 기초지자체 4곳이 모레(13일) 특례시로 승격되는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이 “특례시 원년인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오늘(11일) 용인시청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고등학교 유치, 관내 대학 반도체학과 신설 등을 통해 양질의 반도체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시의 100년 미래를 개척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환경과 경제 등 5개 분야의 비전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 분야에서 ‘시민·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자족도시’, 교통·주거 분야에서 ‘사람 중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균형발전 도시’, 복지 분야에서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도시·안전제일도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등입니다.
백 시장은 이를 위해 2028년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21개 일반산업단지와 8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7만7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인시 처인구의 도심, 녹지, 하천, 도로,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용인 어울림파크’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발행 규모를 3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이천-오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내 개통하고, 올해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백 시장은 오늘(11일) 용인시청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고등학교 유치, 관내 대학 반도체학과 신설 등을 통해 양질의 반도체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시의 100년 미래를 개척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환경과 경제 등 5개 분야의 비전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 분야에서 ‘시민·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자족도시’, 교통·주거 분야에서 ‘사람 중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균형발전 도시’, 복지 분야에서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도시·안전제일도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등입니다.
백 시장은 이를 위해 2028년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21개 일반산업단지와 8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7만7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인시 처인구의 도심, 녹지, 하천, 도로,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용인 어울림파크’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발행 규모를 3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이천-오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내 개통하고, 올해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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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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