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46%는 입산자 등 실화…예방 요령은?
입력 2022.01.11 (19:11)
수정 2022.01.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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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 속에 사람들의 부주의가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산불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산불 예방 요령을 구본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산림청이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입산자나 성묘객의 실화가 전체의 46%를 차지했습니다.
논밭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경우도 31%에 달했습니다.
산불을 키우는 건 날씨 영향이 크지만, 발생은 대부분이 인위적인 원인 때문이란 겁니다.
이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입산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등산을 삼가야 합니다.
등산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은 두고 가야 합니다.
산이나 산 주변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고, 성묘할 때도 불씨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산 주변에서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특히 농사철을 앞둔 봄철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기 쉽습니다.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소각하다가 큰 산불이나 인명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가피하게 산림 주변에서 소각을 해야 할 경우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의 산림 부서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산림 주변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산불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 속에 사람들의 부주의가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산불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산불 예방 요령을 구본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산림청이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입산자나 성묘객의 실화가 전체의 46%를 차지했습니다.
논밭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경우도 31%에 달했습니다.
산불을 키우는 건 날씨 영향이 크지만, 발생은 대부분이 인위적인 원인 때문이란 겁니다.
이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입산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등산을 삼가야 합니다.
등산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은 두고 가야 합니다.
산이나 산 주변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고, 성묘할 때도 불씨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산 주변에서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특히 농사철을 앞둔 봄철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기 쉽습니다.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소각하다가 큰 산불이나 인명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가피하게 산림 주변에서 소각을 해야 할 경우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의 산림 부서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산림 주변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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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발생 46%는 입산자 등 실화…예방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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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9:11:27
- 수정2022-01-11 19:25:27
[앵커]
산불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 속에 사람들의 부주의가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산불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산불 예방 요령을 구본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산림청이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입산자나 성묘객의 실화가 전체의 46%를 차지했습니다.
논밭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경우도 31%에 달했습니다.
산불을 키우는 건 날씨 영향이 크지만, 발생은 대부분이 인위적인 원인 때문이란 겁니다.
이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입산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등산을 삼가야 합니다.
등산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은 두고 가야 합니다.
산이나 산 주변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고, 성묘할 때도 불씨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산 주변에서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특히 농사철을 앞둔 봄철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기 쉽습니다.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소각하다가 큰 산불이나 인명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가피하게 산림 주변에서 소각을 해야 할 경우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의 산림 부서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산림 주변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산불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 속에 사람들의 부주의가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산불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산불 예방 요령을 구본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산림청이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입산자나 성묘객의 실화가 전체의 46%를 차지했습니다.
논밭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경우도 31%에 달했습니다.
산불을 키우는 건 날씨 영향이 크지만, 발생은 대부분이 인위적인 원인 때문이란 겁니다.
이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입산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등산을 삼가야 합니다.
등산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은 두고 가야 합니다.
산이나 산 주변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고, 성묘할 때도 불씨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산 주변에서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특히 농사철을 앞둔 봄철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기 쉽습니다.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소각하다가 큰 산불이나 인명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가피하게 산림 주변에서 소각을 해야 할 경우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의 산림 부서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산림 주변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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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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