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4.1%…현저한 둔화”
입력 2022.01.12 (00:02)
수정 2022.01.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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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은 11일(현지시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4.1%를 기록해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5.5%였던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 4.1%, 내년 3.2%로 현저히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WB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이 단기적으로 경제 활동을 계속 교란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 경제 침체가 신흥국 경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진국 성장률은 지난해 5%에서 올해 3.8%, 내년 2.3%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흥국 역시 지난해 6.3%에서 올해 4.6%, 내년 4.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태평양의 성장률이 올해 5.1%, 내년 5.2%로 예상됐습니다. 그 외 지역은 유럽 및 중앙아시아가 올해 3.0%, 내년 2.9%였으며 남아시아는 올해 7.6%, 내년 6.0%,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는 올해 2.6%, 내년 2.7%로 예측됐습니다.
개별 국가 가운데 미국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3.7%, 내년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8.0% 성장한 중국은 올해 5.1%, 내년 5.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5.5%였던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 4.1%, 내년 3.2%로 현저히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WB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이 단기적으로 경제 활동을 계속 교란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 경제 침체가 신흥국 경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진국 성장률은 지난해 5%에서 올해 3.8%, 내년 2.3%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흥국 역시 지난해 6.3%에서 올해 4.6%, 내년 4.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태평양의 성장률이 올해 5.1%, 내년 5.2%로 예상됐습니다. 그 외 지역은 유럽 및 중앙아시아가 올해 3.0%, 내년 2.9%였으며 남아시아는 올해 7.6%, 내년 6.0%,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는 올해 2.6%, 내년 2.7%로 예측됐습니다.
개별 국가 가운데 미국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3.7%, 내년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8.0% 성장한 중국은 올해 5.1%, 내년 5.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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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4.1%…현저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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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2 00:02:33
- 수정2022-01-12 00:28:22
세계은행(WB)은 11일(현지시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4.1%를 기록해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5.5%였던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 4.1%, 내년 3.2%로 현저히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WB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이 단기적으로 경제 활동을 계속 교란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 경제 침체가 신흥국 경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진국 성장률은 지난해 5%에서 올해 3.8%, 내년 2.3%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흥국 역시 지난해 6.3%에서 올해 4.6%, 내년 4.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태평양의 성장률이 올해 5.1%, 내년 5.2%로 예상됐습니다. 그 외 지역은 유럽 및 중앙아시아가 올해 3.0%, 내년 2.9%였으며 남아시아는 올해 7.6%, 내년 6.0%,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는 올해 2.6%, 내년 2.7%로 예측됐습니다.
개별 국가 가운데 미국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3.7%, 내년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8.0% 성장한 중국은 올해 5.1%, 내년 5.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5.5%였던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 4.1%, 내년 3.2%로 현저히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WB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이 단기적으로 경제 활동을 계속 교란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 경제 침체가 신흥국 경제에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진국 성장률은 지난해 5%에서 올해 3.8%, 내년 2.3%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흥국 역시 지난해 6.3%에서 올해 4.6%, 내년 4.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태평양의 성장률이 올해 5.1%, 내년 5.2%로 예상됐습니다. 그 외 지역은 유럽 및 중앙아시아가 올해 3.0%, 내년 2.9%였으며 남아시아는 올해 7.6%, 내년 6.0%,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는 올해 2.6%, 내년 2.7%로 예측됐습니다.
개별 국가 가운데 미국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3.7%, 내년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8.0% 성장한 중국은 올해 5.1%, 내년 5.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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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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