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연속 성공…김정은 참관”

입력 2022.01.12 (06:23) 수정 2022.01.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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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극초음속 미사일이었다며, 지난 5일에 이어 연속해서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이같이 밝히면서, "최종시험 발사를 통해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의 뛰어난 기동능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특히 "어제 발사된 미사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전투부가 거리 600km에서 활공재도약하며 초기 발사 방위각으로부터 목표점까지 240km가량 선회 기동을 수행했고, 1,000 km에 설정된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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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2 06:23:30
    • 수정2022-01-12 0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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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극초음속 미사일이었다며, 지난 5일에 이어 연속해서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이같이 밝히면서, "최종시험 발사를 통해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의 뛰어난 기동능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특히 "어제 발사된 미사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전투부가 거리 600km에서 활공재도약하며 초기 발사 방위각으로부터 목표점까지 240km가량 선회 기동을 수행했고, 1,000 km에 설정된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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