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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 압력 속 대선 결과 변수”…아파트 가격 전망은?
입력 2022.01.12 (07:50) 수정 2022.01.12 (08:28) 뉴스광장(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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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들썩이던 지역 아파트 시장이 최근 조금씩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급 물량이 많고 대출 규제 등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우리 지역 아파트 시장 전망을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지역 아파트 시장 분위기가 최근 달라졌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등으로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 사자는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조금씩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최은선/공인중개사 : "(지난해) 추석 이후 하반기부터 (아파트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오른 상태가 되었고 현재로는 상승세가 약간 꺾인 매매도 사실상 조용한 그런 상태예요."]

지난 2020년 11월 4천9백여 건이던 거래량이 지난해 11월에는 천8백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매물은 5천백여 건까지 떨어졌다 다시 7천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와 세종 등 일부 지역처럼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상승 폭이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현웅/사랑방미디어 과장 : "지금의 가격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는 수요가 많은 것 같아요. 거래를 조금 미루다 보니 거래량 자체가 많이 떨어지고 있고 그만큼 매물이 쌓이다 보니 가격 상승률도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배가량 는 만 5천여 채로 예상되는 점도 가격 안정 전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홍광희/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장 : "연착륙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가격도 크게 요동치거나 그렇지 않고 점진적인 상승세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기조 등의 하방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선 결과에 따른 정부 정책 변화 여부가 올해 지역 아파트 가격의 향방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 “하방 압력 속 대선 결과 변수”…아파트 가격 전망은?
    • 입력 2022-01-12 07:50:23
    • 수정2022-01-12 08:28:23
    뉴스광장(광주)
[앵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들썩이던 지역 아파트 시장이 최근 조금씩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급 물량이 많고 대출 규제 등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우리 지역 아파트 시장 전망을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지역 아파트 시장 분위기가 최근 달라졌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등으로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 사자는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조금씩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최은선/공인중개사 : "(지난해) 추석 이후 하반기부터 (아파트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오른 상태가 되었고 현재로는 상승세가 약간 꺾인 매매도 사실상 조용한 그런 상태예요."]

지난 2020년 11월 4천9백여 건이던 거래량이 지난해 11월에는 천8백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매물은 5천백여 건까지 떨어졌다 다시 7천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와 세종 등 일부 지역처럼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상승 폭이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현웅/사랑방미디어 과장 : "지금의 가격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는 수요가 많은 것 같아요. 거래를 조금 미루다 보니 거래량 자체가 많이 떨어지고 있고 그만큼 매물이 쌓이다 보니 가격 상승률도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배가량 는 만 5천여 채로 예상되는 점도 가격 안정 전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홍광희/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장 : "연착륙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가격도 크게 요동치거나 그렇지 않고 점진적인 상승세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기조 등의 하방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선 결과에 따른 정부 정책 변화 여부가 올해 지역 아파트 가격의 향방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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