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 불…2시간 40분여 만에 초진

입력 2022.01.12 (08:10) 수정 2022.0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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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20분쯤 울산 광역시 남구 고사동의 SK에너지 스팀 생산공정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0여 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해 약 2시간 40만인 오전 9시 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이 배터리 보관동이어서 배터리가 모두 탈 때까지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길과 연기를 목격한 주민들의 119신고가 잇따르자 울산시 남구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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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너지 울산공장 불…2시간 40분여 만에 초진
    • 입력 2022-01-12 08:10:51
    • 수정2022-01-12 10:41:59
    사회
오늘 아침 6시 20분쯤 울산 광역시 남구 고사동의 SK에너지 스팀 생산공정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0여 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해 약 2시간 40만인 오전 9시 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이 배터리 보관동이어서 배터리가 모두 탈 때까지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길과 연기를 목격한 주민들의 119신고가 잇따르자 울산시 남구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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