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강추위에 한파특보 확대·강화…동쪽 대기 건조

입력 2022.01.12 (09:17) 수정 2022.0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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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춥습니다.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되어 현재 중부 내륙과 전북 북동부, 경상도를 중심으로 발효 중인데요.

오늘 아침 파주 영하 18도, 의성 영하 14.2, 서울 11.3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곤두박질쳤고,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려 매우 추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라도 서해안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반면 계속 눈 소식이 없는 동쪽 지역은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상도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바깥 먼바다에서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라도와 경상도 서부 내륙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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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강추위에 한파특보 확대·강화…동쪽 대기 건조
    • 입력 2022-01-12 09:17:44
    • 수정2022-01-12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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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춥습니다.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되어 현재 중부 내륙과 전북 북동부, 경상도를 중심으로 발효 중인데요.

오늘 아침 파주 영하 18도, 의성 영하 14.2, 서울 11.3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곤두박질쳤고,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려 매우 추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라도 서해안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반면 계속 눈 소식이 없는 동쪽 지역은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상도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바깥 먼바다에서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라도와 경상도 서부 내륙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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