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 건물 외벽 붕괴…이 시각 현장
입력 2022.01.12 (09:34) 수정 2022.01.12 (12:12)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어제 광주광역시의 한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서 건물 상층부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일부 노동자들은 구조됐지만 연락이 끊긴 작업자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연락이 끊긴 노동자에 대한 수색 작업 어떻게 되고 있나요?

[기자]

네, 조금 전부터 사고 현장에 대한 소방당국의 안전 진단이 시작됐습니다.

국토부 안전관리원과 현대산업개발, 민간 전문가 등이 긴급 안전진단에 투입됐는데요.

조사팀은 외벽 잔재물 낙하 가능성과 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확인해 진입 가능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적외선 탐지 기능이 있는 드론을 투입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진단을 통해 진입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수색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앵커]

이들 노동자들은 연락이 두절 상태인데,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은 확인된 건가요?

[기자]

현재 연락이 두절된 공사장 작업자는 6명입니다.

이들은 어제 구조물이 붕괴된 건물의 28층부터 31층 사이에서 창호 공사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당시 현장에서 업무 중이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까지 누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위치 추적을 통해 이들이 사고 현장 반경 2킬로미터 내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앵커]

경찰에서도 수사본부를 꾸리고 조사에 나설 예정이던데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경찰은 현재 진행중인 안전 진단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등과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어제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했고요.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인근 CCTV를 확보해 붕괴 원인과 공사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토부도 중대 사고로 보고 조사관을 급파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국토부는 어제부터 사고 정밀조사를 위한 전문인력을 투입했는데요.

오늘 오전 중 노형욱 국토부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가 건물의 주요 구조부의 붕괴에 해당하는 중대 건설사고로 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광주에서 진행 중인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물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 건물 외벽 붕괴…이 시각 현장
    • 입력 2022-01-12 09:34:06
    • 수정2022-01-12 12:12:17
    930뉴스
[앵커]

어제 광주광역시의 한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서 건물 상층부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일부 노동자들은 구조됐지만 연락이 끊긴 작업자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연락이 끊긴 노동자에 대한 수색 작업 어떻게 되고 있나요?

[기자]

네, 조금 전부터 사고 현장에 대한 소방당국의 안전 진단이 시작됐습니다.

국토부 안전관리원과 현대산업개발, 민간 전문가 등이 긴급 안전진단에 투입됐는데요.

조사팀은 외벽 잔재물 낙하 가능성과 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확인해 진입 가능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적외선 탐지 기능이 있는 드론을 투입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진단을 통해 진입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수색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앵커]

이들 노동자들은 연락이 두절 상태인데,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은 확인된 건가요?

[기자]

현재 연락이 두절된 공사장 작업자는 6명입니다.

이들은 어제 구조물이 붕괴된 건물의 28층부터 31층 사이에서 창호 공사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당시 현장에서 업무 중이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까지 누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위치 추적을 통해 이들이 사고 현장 반경 2킬로미터 내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앵커]

경찰에서도 수사본부를 꾸리고 조사에 나설 예정이던데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경찰은 현재 진행중인 안전 진단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등과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어제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했고요.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인근 CCTV를 확보해 붕괴 원인과 공사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토부도 중대 사고로 보고 조사관을 급파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국토부는 어제부터 사고 정밀조사를 위한 전문인력을 투입했는데요.

오늘 오전 중 노형욱 국토부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가 건물의 주요 구조부의 붕괴에 해당하는 중대 건설사고로 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광주에서 진행 중인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물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