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57%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입력 2022.01.12 (10:30)
수정 2022.01.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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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는 채권전문가가 인상을 전망하는 전문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57명(57%)이 오는 금요일(1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전문가는 43명이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통위를 앞두고 벌인 설문 조사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한 전문가 수가 응답자 100명 중 90명(90%), 동결 전망이 10명(10%)이었습니다.
2월 채권시장 금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가 금리 보합을 예상해 전월 조사(49%)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한국은행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며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57명(57%)이 오는 금요일(1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전문가는 43명이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통위를 앞두고 벌인 설문 조사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한 전문가 수가 응답자 100명 중 90명(90%), 동결 전망이 10명(10%)이었습니다.
2월 채권시장 금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가 금리 보합을 예상해 전월 조사(49%)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한국은행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며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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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전문가 57%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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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2 10:30:23
- 수정2022-01-12 10:31:27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는 채권전문가가 인상을 전망하는 전문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57명(57%)이 오는 금요일(1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전문가는 43명이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통위를 앞두고 벌인 설문 조사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한 전문가 수가 응답자 100명 중 90명(90%), 동결 전망이 10명(10%)이었습니다.
2월 채권시장 금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가 금리 보합을 예상해 전월 조사(49%)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한국은행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며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57명(57%)이 오는 금요일(1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전문가는 43명이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통위를 앞두고 벌인 설문 조사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한 전문가 수가 응답자 100명 중 90명(90%), 동결 전망이 10명(10%)이었습니다.
2월 채권시장 금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가 금리 보합을 예상해 전월 조사(49%)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한국은행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며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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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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