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 가동률 전국 41%…재택 치료 대상자 1만 5천여 명

입력 2022.01.12 (10:35) 수정 2022.0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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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천 개 이상의 중환자 병상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1일) 17시 기준 확보 중인 전국 중환자 병상은 1,774개 가운데 735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약 41%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서울 약 46%, 경기 약 42%, 인천 약 38%로 집계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큰 환자의 치료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은 2,033개 병상 가운데 824개 병상이 사용 중이라 현재 1,209개 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들이 이용하는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5,673개 병상 가운데 현재 1만 959개 병상이 입원 가능한 상황입니다.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오늘 0시 기준으로 전국 91개소 2만여 병상 가운데 41%가량이 가동 중으로 1만 2,086개 병상이 이용 가능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 5,92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813명, 경기 5,792명, 인천 924명, 부산 982명, 대구 357명, 광주 460명, 대전 186명, 울산 85명, 세종 63명, 강원 299명, 충북 115명, 충남 320명, 전북 311명, 전남 248명, 경북 400명, 경남 478명, 제주 94명 등입니다.

1일 이상 배정 대기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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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환자 병상 가동률 전국 41%…재택 치료 대상자 1만 5천여 명
    • 입력 2022-01-12 10:35:43
    • 수정2022-01-12 10:37:35
    사회
현재 1천 개 이상의 중환자 병상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1일) 17시 기준 확보 중인 전국 중환자 병상은 1,774개 가운데 735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약 41%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서울 약 46%, 경기 약 42%, 인천 약 38%로 집계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큰 환자의 치료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은 2,033개 병상 가운데 824개 병상이 사용 중이라 현재 1,209개 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들이 이용하는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5,673개 병상 가운데 현재 1만 959개 병상이 입원 가능한 상황입니다.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오늘 0시 기준으로 전국 91개소 2만여 병상 가운데 41%가량이 가동 중으로 1만 2,086개 병상이 이용 가능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 5,927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813명, 경기 5,792명, 인천 924명, 부산 982명, 대구 357명, 광주 460명, 대전 186명, 울산 85명, 세종 63명, 강원 299명, 충북 115명, 충남 320명, 전북 311명, 전남 248명, 경북 400명, 경남 478명, 제주 94명 등입니다.

1일 이상 배정 대기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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