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조선 사대부의 일생 담은 그림 ‘평생도’ 디지털로 복원
입력 2022.01.12 (10:49)
수정 2022.0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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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조선 사대부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들을 담은 그림 ‘평생도’ 8폭 병풍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콘텐츠 ‘조선 사람들의 꿈, 평생도’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에서 공개됐습니다.
<평생도>는 조선 시대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을 보내면서 소원했던 가장 경사스러운 순간을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8폭의 그림은 돌잔치부터 혼인, 과거 급제 후 관직 생활에서 승승장구하여 정1품 최고 품계인 정승에 올라 회혼식까지 치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박물관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곳곳이 훼손된 <평생도>에서 떨어져 나간 부분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고, 변색하고 오염된 부분은 본래 색상으로 되돌렸습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복원 전후 그림을 비교해 살피고, 특정 부분을 확대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평생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역사·학술 정보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설명은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으로 제공됩니다.
박물관은 평생도 디지털 콘텐츠를 7개국 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상설전시관 실감영상관에서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외에서 전시할 미디어 병풍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평생도>는 조선 시대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을 보내면서 소원했던 가장 경사스러운 순간을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8폭의 그림은 돌잔치부터 혼인, 과거 급제 후 관직 생활에서 승승장구하여 정1품 최고 품계인 정승에 올라 회혼식까지 치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박물관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곳곳이 훼손된 <평생도>에서 떨어져 나간 부분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고, 변색하고 오염된 부분은 본래 색상으로 되돌렸습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복원 전후 그림을 비교해 살피고, 특정 부분을 확대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평생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역사·학술 정보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설명은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으로 제공됩니다.
박물관은 평생도 디지털 콘텐츠를 7개국 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상설전시관 실감영상관에서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외에서 전시할 미디어 병풍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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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조선 사대부의 일생 담은 그림 ‘평생도’ 디지털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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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12 10:53:07

성공한 조선 사대부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들을 담은 그림 ‘평생도’ 8폭 병풍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콘텐츠 ‘조선 사람들의 꿈, 평생도’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에서 공개됐습니다.
<평생도>는 조선 시대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을 보내면서 소원했던 가장 경사스러운 순간을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8폭의 그림은 돌잔치부터 혼인, 과거 급제 후 관직 생활에서 승승장구하여 정1품 최고 품계인 정승에 올라 회혼식까지 치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박물관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곳곳이 훼손된 <평생도>에서 떨어져 나간 부분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고, 변색하고 오염된 부분은 본래 색상으로 되돌렸습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복원 전후 그림을 비교해 살피고, 특정 부분을 확대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평생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역사·학술 정보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설명은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으로 제공됩니다.
박물관은 평생도 디지털 콘텐츠를 7개국 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상설전시관 실감영상관에서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외에서 전시할 미디어 병풍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평생도>는 조선 시대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을 보내면서 소원했던 가장 경사스러운 순간을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8폭의 그림은 돌잔치부터 혼인, 과거 급제 후 관직 생활에서 승승장구하여 정1품 최고 품계인 정승에 올라 회혼식까지 치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박물관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곳곳이 훼손된 <평생도>에서 떨어져 나간 부분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고, 변색하고 오염된 부분은 본래 색상으로 되돌렸습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복원 전후 그림을 비교해 살피고, 특정 부분을 확대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평생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역사·학술 정보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설명은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으로 제공됩니다.
박물관은 평생도 디지털 콘텐츠를 7개국 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상설전시관 실감영상관에서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외에서 전시할 미디어 병풍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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