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브라질 남동부 폭우로 하루새 10명 사망

입력 2022.01.12 (10:56) 수정 2022.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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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우기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폭우가 계속돼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는 최근 하루 동안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또 가옥 침수로 만 7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최소한 145개 도시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미나스제라이스주를 포함한 중서부와 남동부 4개 주에는 당분간 계속 비 예보가 있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1.3, 평양 14.3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보다 더욱 추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세게 불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월은 파리에서 가장 추운 달로 우리나라 2월 하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오늘도 브라질의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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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2 10:56:17
    • 수정2022-01-12 11:02:52
    지구촌뉴스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우기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폭우가 계속돼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는 최근 하루 동안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또 가옥 침수로 만 7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최소한 145개 도시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미나스제라이스주를 포함한 중서부와 남동부 4개 주에는 당분간 계속 비 예보가 있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1.3, 평양 14.3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보다 더욱 추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세게 불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월은 파리에서 가장 추운 달로 우리나라 2월 하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오늘도 브라질의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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