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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화이자 사 먹는 치료제, 이번주 금요일부터 환자에 투여…65살 고령층·면역저하자 우선 투여
입력 2022.01.12 (11:01) 수정 2022.01.12 (11:03) 사회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2일) 화이자 사의 먹는 치료제를 생활치료센터, 담당약국 등에 신속하게 배송해 오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 성인 및 12살 ·40kg 이상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긴급사용 승인됐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이면서, 65살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투약하게 됩니다.

다만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의 경우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등 기존치료제 우선 활용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세계적으로 치료제 수요가 많은 상황으로, 국내 초기 도입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이후 공급량, 환자 발생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약대상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후 지자체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게 됩니다.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루어집니다.

재택치료자는 관리의료기관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투약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투약 대상이 되는 경우 관리의료기관은 담당약국에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처방전을 전달하게 된다.

재택치료자의 보호자 등이 담당약국을 방문해 약을 수령하게 되며, 불가피한 경우 보건소 등 지자체 또는 약국을 통해 배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배송이 이루어지는 경우 지자체 책임담당자가 배송 및 수령 여부를 확인하며, 신속하게 배송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총 100만 4천 명분의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약사 별로 보면 화이자사와 76만 2천 명분, 한국 MSD사와 24만 2천 명분입니다. 이 가운데 화이자사의 치료제 초도물량 2만 1천 명분이 내일 국내에 공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이자 사 먹는 치료제, 이번주 금요일부터 환자에 투여…65살 고령층·면역저하자 우선 투여
    • 입력 2022-01-12 11:01:39
    • 수정2022-01-12 11:03:35
    사회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2일) 화이자 사의 먹는 치료제를 생활치료센터, 담당약국 등에 신속하게 배송해 오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 성인 및 12살 ·40kg 이상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긴급사용 승인됐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이면서, 65살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투약하게 됩니다.

다만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의 경우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등 기존치료제 우선 활용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세계적으로 치료제 수요가 많은 상황으로, 국내 초기 도입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이후 공급량, 환자 발생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약대상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후 지자체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게 됩니다.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루어집니다.

재택치료자는 관리의료기관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투약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투약 대상이 되는 경우 관리의료기관은 담당약국에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처방전을 전달하게 된다.

재택치료자의 보호자 등이 담당약국을 방문해 약을 수령하게 되며, 불가피한 경우 보건소 등 지자체 또는 약국을 통해 배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배송이 이루어지는 경우 지자체 책임담당자가 배송 및 수령 여부를 확인하며, 신속하게 배송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총 100만 4천 명분의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약사 별로 보면 화이자사와 76만 2천 명분, 한국 MSD사와 24만 2천 명분입니다. 이 가운데 화이자사의 치료제 초도물량 2만 1천 명분이 내일 국내에 공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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