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차 접종률 50% 넘어…운동부 합숙 관련 31명 확진

입력 2022.01.12 (14:12) 수정 2022.01.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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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50%를 넘었습니다.

오늘(12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89만 1,890명으로, 접종률은 전북 인구 대비 50.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전북에서는 어제 하루 58명, 오늘은 오전 10시 30분까지 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완주에서는 한 대학교 운동부 합숙과 관련해 지금까지 지도자와 선수 31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확진자를 포함해 지도자 2명과 선수 46명이 해당 대학 기숙사 한 개 층에서 합숙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기숙사를 소독하고 접촉자들을 격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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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3차 접종률 50% 넘어…운동부 합숙 관련 31명 확진
    • 입력 2022-01-12 14:12:30
    • 수정2022-01-12 14:12:46
    전주
전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50%를 넘었습니다.

오늘(12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89만 1,890명으로, 접종률은 전북 인구 대비 50.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전북에서는 어제 하루 58명, 오늘은 오전 10시 30분까지 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완주에서는 한 대학교 운동부 합숙과 관련해 지금까지 지도자와 선수 31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확진자를 포함해 지도자 2명과 선수 46명이 해당 대학 기숙사 한 개 층에서 합숙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기숙사를 소독하고 접촉자들을 격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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