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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10일 격리’ 연장될 듯…당국 “CES 참석자 검사 받아야”
입력 2022.01.12 (14:35) 수정 2022.01.12 (14:37) 사회
해외유입 확진자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크게 늘면서, 다음달 3일 종료 예정인 오미크론 유입 관리 강화 조치가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력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10일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아프리카 11개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외국에서 오는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고 해외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계속 확산 추이인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재로선 (유입 관리 강화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해외유입 확진자 급증이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 참가 업체 임직원들의 확진 영향이냐’는 질의에는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현재 해외에서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유행이 계속 확산하면서 입국자의 확진율이 올라가는 것이 더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CES에 참석했던 국내 기업인 다수가 확진됐다”며 “행사에 참여했던 사람은 당국이 연락하기 전이라도 조속히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당국은 거리두기 연장 및 조정 여부를 14일 확정할 예정입니다.

손영래 반장은 “지표상 방역상황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오미크론 등 낙관적으로 볼 수 없는 위험한 지표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조치의 완화 또는 조정 여부,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지에 대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입국자 10일 격리’ 연장될 듯…당국 “CES 참석자 검사 받아야”
    • 입력 2022-01-12 14:35:24
    • 수정2022-01-12 14:37:24
    사회
해외유입 확진자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크게 늘면서, 다음달 3일 종료 예정인 오미크론 유입 관리 강화 조치가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력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10일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아프리카 11개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외국에서 오는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고 해외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계속 확산 추이인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재로선 (유입 관리 강화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해외유입 확진자 급증이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 참가 업체 임직원들의 확진 영향이냐’는 질의에는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현재 해외에서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유행이 계속 확산하면서 입국자의 확진율이 올라가는 것이 더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CES에 참석했던 국내 기업인 다수가 확진됐다”며 “행사에 참여했던 사람은 당국이 연락하기 전이라도 조속히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당국은 거리두기 연장 및 조정 여부를 14일 확정할 예정입니다.

손영래 반장은 “지표상 방역상황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오미크론 등 낙관적으로 볼 수 없는 위험한 지표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조치의 완화 또는 조정 여부,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지에 대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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