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 철저히 조사해야”

입력 2022.01.12 (16:04) 수정 2022.0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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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두고 검찰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돌아가신 고 이 모 씨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검찰에서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억울한 죽음이 안 되게 해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어제 논란이 됐던 북한 선제 타격 발언에 대해선 “북한 미사일 공격에 대한 이른바 3축 체제, 킬체인, KAMD, KMPR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선대위 출범식에선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 이재명 시장의 성남시는 비리와 부패의 투전판이 됐다”며 “그들이 자행한 부정부패의 실체를 반드시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GTX D,E,F 노선을 신설해 서울에서 도심까지 30분 시대를 열고, 2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경기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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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2 16:04:11
    • 수정2022-01-12 16:19:40
    정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두고 검찰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돌아가신 고 이 모 씨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검찰에서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억울한 죽음이 안 되게 해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어제 논란이 됐던 북한 선제 타격 발언에 대해선 “북한 미사일 공격에 대한 이른바 3축 체제, 킬체인, KAMD, KMPR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선대위 출범식에선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 이재명 시장의 성남시는 비리와 부패의 투전판이 됐다”며 “그들이 자행한 부정부패의 실체를 반드시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GTX D,E,F 노선을 신설해 서울에서 도심까지 30분 시대를 열고, 2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경기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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