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北 핵·미사일 현저히 발전…레일건 개발 본격 착수”
입력 2022.01.12 (16:28)
수정 2022.0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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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으로부터 자국을 방어하기 위해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할 것이며 레일건 등 신형무기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포함한 온갖 선택지를 검토해 앞으로도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대응할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 핵·미사일 관련 기술의 현저한 발전은 우리나라(일본)와 지역의 안전 보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일이고 제대로 대응해야 할 과제”라면서 “장래의 전투 요소를 크게 바꾸는 이른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에 중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방위성이 이런 판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해당되는 2022회계연도부터 레일건 연구와 개발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고 경비 약 65억 엔(약 671억 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레일건을 실용화하려면 전원 소형화 등의 과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지만, 조기 실용화를 위해 착실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포함한 온갖 선택지를 검토해 앞으로도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대응할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 핵·미사일 관련 기술의 현저한 발전은 우리나라(일본)와 지역의 안전 보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일이고 제대로 대응해야 할 과제”라면서 “장래의 전투 요소를 크게 바꾸는 이른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에 중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방위성이 이런 판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해당되는 2022회계연도부터 레일건 연구와 개발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고 경비 약 65억 엔(약 671억 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레일건을 실용화하려면 전원 소형화 등의 과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지만, 조기 실용화를 위해 착실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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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으로부터 자국을 방어하기 위해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할 것이며 레일건 등 신형무기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포함한 온갖 선택지를 검토해 앞으로도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대응할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 핵·미사일 관련 기술의 현저한 발전은 우리나라(일본)와 지역의 안전 보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일이고 제대로 대응해야 할 과제”라면서 “장래의 전투 요소를 크게 바꾸는 이른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에 중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방위성이 이런 판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해당되는 2022회계연도부터 레일건 연구와 개발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고 경비 약 65억 엔(약 671억 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레일건을 실용화하려면 전원 소형화 등의 과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지만, 조기 실용화를 위해 착실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포함한 온갖 선택지를 검토해 앞으로도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대응할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 핵·미사일 관련 기술의 현저한 발전은 우리나라(일본)와 지역의 안전 보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일이고 제대로 대응해야 할 과제”라면서 “장래의 전투 요소를 크게 바꾸는 이른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에 중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방위성이 이런 판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해당되는 2022회계연도부터 레일건 연구와 개발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고 경비 약 65억 엔(약 671억 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레일건을 실용화하려면 전원 소형화 등의 과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지만, 조기 실용화를 위해 착실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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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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