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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 이슈] ‘방사광 가속기’ 어디까지 왔나
입력 2022.01.12 (19:27) 수정 2022.01.12 (19:51)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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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장 큰 규모의 국책 사업 바로 방사광 가속기 조성입니다.

올해로 유치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현재 어느 정도 추진됐고 남은 과제들 준비해가고 있는 지 진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오늘 무슨일 이슈에는 김진형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추진 지원단장이 나오셨습니다.

단장님 안녕하십니까?

방사광 가속기 유치 확정이 된 지 벌써 햇수로는 3년째입니다.

충북의 도민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방사광 가속기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주시지요.

[답변]

방사광 가속기는 한 마디로 초 정밀 현미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적으로는 머리카락 굵기가 0.1mm인데 이보다 백만분의 1까지 볼 수 가 있습니다.

그 다음 시각적으로도 1조분의 1초의 시간 분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1초에 1조개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고 이를 통해서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노벨상 수상자의 20%가 이 가속기를 이용한 연구이고 반도체, 2차 전지 미래 융합 사용 원천 분야에도 사용이 될 수 있고습니다.

2019년 일본에서 수출 규제가 있었던 포토 레지스티 부분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2020년 충북 연구원에서는 종합적으로 경제 적 파급 효과를 전국적으로는 12조원 정도를 예상했고, 고용 창출은 3만 8천명으며 충북도만 봤을 때는 경제 파급 효과가 7조 원이고, 고용 유발 효과는 2만 천여명 정도가 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앵커]

치열한 유치 끝에 충북이 해 냈습니다.

현재까지 방사광 가속기 사업 어느 정도 단계까지 와있나요?

[답변]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비 사업이 있고, 그 다음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담당하는 지방비 사업이 있습니다.

두 사업비 규모는 작년 4월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총 1조 454억원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국비가 8454억원, 지방비가 2000억원인데요.

지방비 부분은 부지와 전력 인익선 공사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과기부 국비 사업은 작년에 주관기관으로 한국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선정이 되었고, 사업 단장이 중요한데요.

사업 단장이 포항가속기연수소 소장을 역임했던 고인수 교수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사업단 조직을 구성 완료한 후에 상세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고, 저희 도와 청주시는 현재 54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앵커]

부지 조성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고 지금은 말끔하게 해결이 됐나요?

[답변]

네, 크게 두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문화재의 부분은 작년에 저희가 공사하던 중에 문화재가 발굴이 되어서 조선시대의 집터 등이 발굴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문화재청의 요구로 정밀 조사를 한 결과, '보존 가치가 높지 않다'라 하여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공사가 다시 재개가 되었습니다.

거의 한 5개월 정도가 진행이 되었고, 그 다음 암석 발파하는 데에, 가속기 조성에 있어서 지반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암 위에 앉혀야 되는데, 산을 깎는 발파 작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축사가 있는 지역의 민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 도와 청주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행사가 민간회사로 공사가 진행이 되는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중재하여 발생되는 모든 피해 보상을 해주고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전력이나 용수 공급 등에 대비책 소개해주시죠.

[답변]

일단 전력은 지방비로 부담을 하고, 저희 도와 청주시가 하는 데에 일단은 서오창변전소를 유치하기로 한전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한전이 가까운 서오창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하기로 해서 성공적으로 진행중에 있고요,

어차피 이 고전압 전력은 저희가 26년 12월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진입 도로는 청주시가 담당을 하는데요,

507번 지방도로에서 4차선을 빼어 그래서 방사능 가속기까지 이어지는 부진들, 현재 공접률은 7%고, 23년 12월까지 내년까지 진행중에 있고 차질 없이 진행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방사광가속기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이른바 ‘D.N.A 센터’도 충청북도의 구상에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나요?

[답변]

DNA란, 데이터 네트워크 AI의 약자인데, 이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초에 1조개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엄청난 데이터가 나오는데요,

이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전송하고 데이터들이 모이면 빅 데이터가 되어서 그것을 AI 분석까지 하는 그런 센터들이 필요합니다.

이게 미국, 유럽, 이런 방사능 가속기 여타 시설에도 이런 데이터 AI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 연구성과를 극대화하고 원격 접근이 가능해서 굳이 가속기 사이트를 오지 않아도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서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앵커]

올해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남은 일정 간단하게 정리해 주시고 시청자 여러분께도 당부 말씀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답변]

올해는 방사광 가속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가속기를 이용한 기관 구축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저희가 신산업 육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 26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가속기를 이용해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통해 대한민국 노벨상 1호가 충북에서 배출되기를 기대하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무슨일 이슈] ‘방사광 가속기’ 어디까지 왔나
    • 입력 2022-01-12 19:27:48
    • 수정2022-01-12 19:51:35
    뉴스7(청주)
[앵커]

충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장 큰 규모의 국책 사업 바로 방사광 가속기 조성입니다.

올해로 유치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현재 어느 정도 추진됐고 남은 과제들 준비해가고 있는 지 진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오늘 무슨일 이슈에는 김진형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추진 지원단장이 나오셨습니다.

단장님 안녕하십니까?

방사광 가속기 유치 확정이 된 지 벌써 햇수로는 3년째입니다.

충북의 도민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방사광 가속기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주시지요.

[답변]

방사광 가속기는 한 마디로 초 정밀 현미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적으로는 머리카락 굵기가 0.1mm인데 이보다 백만분의 1까지 볼 수 가 있습니다.

그 다음 시각적으로도 1조분의 1초의 시간 분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1초에 1조개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고 이를 통해서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노벨상 수상자의 20%가 이 가속기를 이용한 연구이고 반도체, 2차 전지 미래 융합 사용 원천 분야에도 사용이 될 수 있고습니다.

2019년 일본에서 수출 규제가 있었던 포토 레지스티 부분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2020년 충북 연구원에서는 종합적으로 경제 적 파급 효과를 전국적으로는 12조원 정도를 예상했고, 고용 창출은 3만 8천명으며 충북도만 봤을 때는 경제 파급 효과가 7조 원이고, 고용 유발 효과는 2만 천여명 정도가 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앵커]

치열한 유치 끝에 충북이 해 냈습니다.

현재까지 방사광 가속기 사업 어느 정도 단계까지 와있나요?

[답변]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비 사업이 있고, 그 다음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담당하는 지방비 사업이 있습니다.

두 사업비 규모는 작년 4월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총 1조 454억원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국비가 8454억원, 지방비가 2000억원인데요.

지방비 부분은 부지와 전력 인익선 공사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과기부 국비 사업은 작년에 주관기관으로 한국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선정이 되었고, 사업 단장이 중요한데요.

사업 단장이 포항가속기연수소 소장을 역임했던 고인수 교수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사업단 조직을 구성 완료한 후에 상세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고, 저희 도와 청주시는 현재 54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앵커]

부지 조성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고 지금은 말끔하게 해결이 됐나요?

[답변]

네, 크게 두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문화재의 부분은 작년에 저희가 공사하던 중에 문화재가 발굴이 되어서 조선시대의 집터 등이 발굴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문화재청의 요구로 정밀 조사를 한 결과, '보존 가치가 높지 않다'라 하여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공사가 다시 재개가 되었습니다.

거의 한 5개월 정도가 진행이 되었고, 그 다음 암석 발파하는 데에, 가속기 조성에 있어서 지반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암 위에 앉혀야 되는데, 산을 깎는 발파 작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축사가 있는 지역의 민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 도와 청주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행사가 민간회사로 공사가 진행이 되는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중재하여 발생되는 모든 피해 보상을 해주고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전력이나 용수 공급 등에 대비책 소개해주시죠.

[답변]

일단 전력은 지방비로 부담을 하고, 저희 도와 청주시가 하는 데에 일단은 서오창변전소를 유치하기로 한전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한전이 가까운 서오창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하기로 해서 성공적으로 진행중에 있고요,

어차피 이 고전압 전력은 저희가 26년 12월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진입 도로는 청주시가 담당을 하는데요,

507번 지방도로에서 4차선을 빼어 그래서 방사능 가속기까지 이어지는 부진들, 현재 공접률은 7%고, 23년 12월까지 내년까지 진행중에 있고 차질 없이 진행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방사광가속기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이른바 ‘D.N.A 센터’도 충청북도의 구상에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나요?

[답변]

DNA란, 데이터 네트워크 AI의 약자인데, 이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초에 1조개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엄청난 데이터가 나오는데요,

이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전송하고 데이터들이 모이면 빅 데이터가 되어서 그것을 AI 분석까지 하는 그런 센터들이 필요합니다.

이게 미국, 유럽, 이런 방사능 가속기 여타 시설에도 이런 데이터 AI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 연구성과를 극대화하고 원격 접근이 가능해서 굳이 가속기 사이트를 오지 않아도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서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앵커]

올해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남은 일정 간단하게 정리해 주시고 시청자 여러분께도 당부 말씀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답변]

올해는 방사광 가속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가속기를 이용한 기관 구축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저희가 신산업 육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 26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가속기를 이용해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통해 대한민국 노벨상 1호가 충북에서 배출되기를 기대하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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