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벽 붕괴사고 사흘째…실종자 6인 수색 재개

입력 2022.01.13 (08:58) 수정 2022.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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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사흘째인 오늘(13일)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소방당국은 중앙 119구조본부 등 6개 기관 2백여 명의 인력과 장비 18대, 구조견 9마리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구조물 낙하 위험이 있는 지점에 대해서는 열화상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이어갑니다.

또 추가로 무너질 위험성이 있는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도 오늘 저녁부터 차차 이뤄질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50분쯤 광주시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붕괴돼 1명이 다치고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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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08:58:11
    • 수정2022-01-13 09:00:37
    사회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사흘째인 오늘(13일)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소방당국은 중앙 119구조본부 등 6개 기관 2백여 명의 인력과 장비 18대, 구조견 9마리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구조물 낙하 위험이 있는 지점에 대해서는 열화상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이어갑니다.

또 추가로 무너질 위험성이 있는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도 오늘 저녁부터 차차 이뤄질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50분쯤 광주시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붕괴돼 1명이 다치고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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