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외벽 붕괴사고 하청업체 3곳 압수수색

입력 2022.01.13 (09:19) 수정 2022.0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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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당시 공사를 진행한 하도급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어제(12일) 오후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하도급 받아 시공한 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건설 현장사무소에 대해 먼저 압수수색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현장 진입이 가능하게 되면 집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사고 공사 현장 소장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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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09:19:33
    • 수정2022-01-13 09:20:21
    사회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당시 공사를 진행한 하도급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어제(12일) 오후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하도급 받아 시공한 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건설 현장사무소에 대해 먼저 압수수색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현장 진입이 가능하게 되면 집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사고 공사 현장 소장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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