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경호 책임자에 친동생 임명…정실인사 논란

입력 2022.01.13 (10:51) 수정 2022.01.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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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기를 시작한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시장이 남동생을 자신의 경호 책임자로 임명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동생 '버너드 애덤스'를 당초 뉴욕 경찰 부국장으로 임명하려고 했지만, 정실인사라는 비판이 일자 대신 경호 책임자 자리에 앉혔는데요.

버너드 애덤스는 16년 전 경사 직위로 경찰에서 은퇴한 뒤 주차 관련 행정직으로 일한 것이 경력의 전부인데, 연봉 21만 달러, 2억 5천만 원을 받는 경호 책임자 업무를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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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시장, 경호 책임자에 친동생 임명…정실인사 논란
    • 입력 2022-01-13 10:51:02
    • 수정2022-01-13 10:55:02
    지구촌뉴스
올해 임기를 시작한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시장이 남동생을 자신의 경호 책임자로 임명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동생 '버너드 애덤스'를 당초 뉴욕 경찰 부국장으로 임명하려고 했지만, 정실인사라는 비판이 일자 대신 경호 책임자 자리에 앉혔는데요.

버너드 애덤스는 16년 전 경사 직위로 경찰에서 은퇴한 뒤 주차 관련 행정직으로 일한 것이 경력의 전부인데, 연봉 21만 달러, 2억 5천만 원을 받는 경호 책임자 업무를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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