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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무등의 아침] 전국 확진자 안정세인데 광주만 왜 급증?…“17일부터 재난지원금”
입력 2022.01.13 (10:51) 수정 2022.01.13 (10:51) 광주
- "13일 0시 기준 광주 신규 확진자 188명…또 역대 최대치 경신"
- "전국 확진자 안정세지만 광주는 집단감염 속출"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 빠른데 역학조사 못 따라가"
- "2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PCR 진단검사 등 확대"
- "정부,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발표…광주시, 여러 방안 검토"
- "17일부터 모든 광주 시민에 1인당 10만 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시간 : 1월 13일 (목)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전 보도국장)
■ 출연 : 홍상의 광주시 감염병관리과장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박나영 감독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youtu.be/7o-HMRGG0bY


◇ 정길훈 앵커 (이하 정길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3차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죠. 하지만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홍상의 감염병관리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광주시 홍상의 감염병관리과장 (이하 홍상의): 안녕하십니까?

◇ 정길훈: 먼저 오늘 1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 몇 명으로 집계됐습니까?

◆ 홍상의: 오늘 188명이 나왔습니다.

◇ 정길훈: 188명이면 이것도 역시 역대 최대치 아닙니까?

◆ 홍상의: 이번 주 상황을 보면 월요일에 176명이 나와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화요일에는 158명이 발생했고, 어제 188명이 발생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올해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12일 동안 분석을 해보니까 확진자 수가 1296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19명이 더 많은 수치입니다.

◇ 정길훈: 신규 확진자는 그렇고 그러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어느 정도 됩니까?

◆ 홍상의: 확진자를 검사할 때 오미크론이냐 아니면 델타냐 검사가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실제 그것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오미크론이다, 아니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가 샘플링 형식으로 검사를 해보면 이번 주 들어와서 전체 50%를 상회할 정도로 오미크론 변이 비율이 높고.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광주, 전남이 오미크론 변이 수가 많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정길훈: 말씀하신 것을 보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군요.

◆ 홍상의: 네. 그렇습니다.

◇ 정길훈: 지금 신규 확진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집단 감염도 많은 것 같은데 어디에서 주로 집단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홍상의: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요양병원, 요양원이라든가 이런 집단 시설이고요. 주로 영유아 어린이, 백신을 맞지 않은 층, 어르신들이 많은 감염 취약 계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요. 또 외국인 분들이 많은 제조업체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또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 최근 발생한 감염 사례를 보면 외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 등을 통한 집단 감염 사례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그런 확진자가 많이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유치원 또는 학교 이렇게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학생들의 확진이 많다는 것이잖아요. 그 부분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 홍상의: 최근 우리 시에서 발표를 한 바 있는데요. 우선 거기 종사하시는 분들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한 바 있고요. 사적 모임도 줄이고, 그다음에 추세가 이렇게 엄중하다 보니까 우리 시에서 앞으로 2주간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이나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이런 데는 PCR 검사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했고요. 양로시설이나 장애인 주거 시설, 노숙인 시설, 한방병원, 재활병원 이런 종사자들께는 PCR 진단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돌봄센터 종사자와 방학 중이기 때문에 돌봄방학수업을 하는 학교 종사자도 PCR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고요. 또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감염 차단을 위해서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방학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학원 쪽으로 이동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 주 1회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습니다.

◇ 정길훈: 시민이 궁금한 것은 이것일 것 같아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뒤에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8000명까지 넘다가 이제는 3000~4000명으로 관리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반대로 광주는 오히려 확산세가 더 심각해지고 있어요. 왜 거꾸로 가고 있을까요?


◆ 홍상의: 지난해 12월에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에서 첫 발생을 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오미크론은 일반 델타 변이나 다른 코로나 변이보다 전파력이 3배 정도 높다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어서 집단으로도 발생을 하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광범위하게 발생을 하고 있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잠복기가 평균 3일밖에 되지 않아서 우리가 확진자 격리나 역학조사를 진행하기도 전에 이미 빠르게 전파되어서 확산 속도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종전에는 주로 특정 시설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했다면 이제는 우리 주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해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시는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요. 이런 감염 고리를 추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정길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데 광주시의 역학조사가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 홍상의: 현재 상황은 오미크론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그것을 인지했을 때는 벌써 그 안에 전파가 돼 있는 상황이어서, 오미크론 자체가 거기에 맞춰서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한계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길훈: 연장선상에서, 어제 김부겸 국무총리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머지않아서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다, 그러면서 방역 체계 전반을 혁신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했는데요. 광주시는 방역 체계를 어떻게 더 갖추실 계획인가요?

◆ 홍상의: 외부에서 여러 가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요. 저희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최근 2주간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해서, PCR 검사를 강화한다거나 다중시설이용을 제한한다거나 사적 모임을 당분간 조심해주셔야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는 것, 이런 것을 중심적으로 하고 있고 또 다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번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라든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발표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정부 방침도 살펴보고 또 우리 내부적으로도 논의를 거쳐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정부가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현재 거리두기 방안을 2주 더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광주에서 계속 이렇게 확산세가 심각해지면 정부 조치와 별도로 광주만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도 있을 수 있는 겁니까?

◆ 홍상의: 지금 상황에서 제가 단정지어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우리 시 내부적으로 전문의 자문도 받고 하면서 여러 가지 광주, 전남과 협력하는 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그런 계획을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정길훈: 시민이 또 궁금해하는 사항 중 하나가 광주시가 작년 말에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잖아요. 이것이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지급되는 겁니까?

◆ 홍상의: 신청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일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구비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일상회복지원신청 홈페이지에서 평소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선불형 상생카드를 지원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 정길훈: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홍상의 감염병관리과장이었습니다.
  • [무등의 아침] 전국 확진자 안정세인데 광주만 왜 급증?…“17일부터 재난지원금”
    • 입력 2022-01-13 10:51:15
    • 수정2022-01-13 10:51:26
    광주
- "13일 0시 기준 광주 신규 확진자 188명…또 역대 최대치 경신"<br />- "전국 확진자 안정세지만 광주는 집단감염 속출"<br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 빠른데 역학조사 못 따라가"<br />- "2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PCR 진단검사 등 확대"<br />- "정부,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발표…광주시, 여러 방안 검토"<br />- "17일부터 모든 광주 시민에 1인당 10만 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시간 : 1월 13일 (목)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전 보도국장)
■ 출연 : 홍상의 광주시 감염병관리과장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박나영 감독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youtu.be/7o-HMRGG0bY


◇ 정길훈 앵커 (이하 정길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3차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죠. 하지만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홍상의 감염병관리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광주시 홍상의 감염병관리과장 (이하 홍상의): 안녕하십니까?

◇ 정길훈: 먼저 오늘 1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 몇 명으로 집계됐습니까?

◆ 홍상의: 오늘 188명이 나왔습니다.

◇ 정길훈: 188명이면 이것도 역시 역대 최대치 아닙니까?

◆ 홍상의: 이번 주 상황을 보면 월요일에 176명이 나와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화요일에는 158명이 발생했고, 어제 188명이 발생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올해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12일 동안 분석을 해보니까 확진자 수가 1296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19명이 더 많은 수치입니다.

◇ 정길훈: 신규 확진자는 그렇고 그러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어느 정도 됩니까?

◆ 홍상의: 확진자를 검사할 때 오미크론이냐 아니면 델타냐 검사가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실제 그것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오미크론이다, 아니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가 샘플링 형식으로 검사를 해보면 이번 주 들어와서 전체 50%를 상회할 정도로 오미크론 변이 비율이 높고.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광주, 전남이 오미크론 변이 수가 많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정길훈: 말씀하신 것을 보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군요.

◆ 홍상의: 네. 그렇습니다.

◇ 정길훈: 지금 신규 확진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집단 감염도 많은 것 같은데 어디에서 주로 집단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홍상의: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요양병원, 요양원이라든가 이런 집단 시설이고요. 주로 영유아 어린이, 백신을 맞지 않은 층, 어르신들이 많은 감염 취약 계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요. 또 외국인 분들이 많은 제조업체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또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 최근 발생한 감염 사례를 보면 외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 등을 통한 집단 감염 사례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그런 확진자가 많이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유치원 또는 학교 이렇게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학생들의 확진이 많다는 것이잖아요. 그 부분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 홍상의: 최근 우리 시에서 발표를 한 바 있는데요. 우선 거기 종사하시는 분들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한 바 있고요. 사적 모임도 줄이고, 그다음에 추세가 이렇게 엄중하다 보니까 우리 시에서 앞으로 2주간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이나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이런 데는 PCR 검사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했고요. 양로시설이나 장애인 주거 시설, 노숙인 시설, 한방병원, 재활병원 이런 종사자들께는 PCR 진단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돌봄센터 종사자와 방학 중이기 때문에 돌봄방학수업을 하는 학교 종사자도 PCR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고요. 또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감염 차단을 위해서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방학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학원 쪽으로 이동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 주 1회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습니다.

◇ 정길훈: 시민이 궁금한 것은 이것일 것 같아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뒤에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8000명까지 넘다가 이제는 3000~4000명으로 관리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반대로 광주는 오히려 확산세가 더 심각해지고 있어요. 왜 거꾸로 가고 있을까요?


◆ 홍상의: 지난해 12월에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에서 첫 발생을 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오미크론은 일반 델타 변이나 다른 코로나 변이보다 전파력이 3배 정도 높다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어서 집단으로도 발생을 하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광범위하게 발생을 하고 있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잠복기가 평균 3일밖에 되지 않아서 우리가 확진자 격리나 역학조사를 진행하기도 전에 이미 빠르게 전파되어서 확산 속도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종전에는 주로 특정 시설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했다면 이제는 우리 주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해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시는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요. 이런 감염 고리를 추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정길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데 광주시의 역학조사가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 홍상의: 현재 상황은 오미크론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그것을 인지했을 때는 벌써 그 안에 전파가 돼 있는 상황이어서, 오미크론 자체가 거기에 맞춰서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한계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길훈: 연장선상에서, 어제 김부겸 국무총리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머지않아서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다, 그러면서 방역 체계 전반을 혁신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했는데요. 광주시는 방역 체계를 어떻게 더 갖추실 계획인가요?

◆ 홍상의: 외부에서 여러 가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요. 저희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최근 2주간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해서, PCR 검사를 강화한다거나 다중시설이용을 제한한다거나 사적 모임을 당분간 조심해주셔야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는 것, 이런 것을 중심적으로 하고 있고 또 다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번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라든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발표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정부 방침도 살펴보고 또 우리 내부적으로도 논의를 거쳐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정길훈: 정부가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현재 거리두기 방안을 2주 더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광주에서 계속 이렇게 확산세가 심각해지면 정부 조치와 별도로 광주만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도 있을 수 있는 겁니까?

◆ 홍상의: 지금 상황에서 제가 단정지어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우리 시 내부적으로 전문의 자문도 받고 하면서 여러 가지 광주, 전남과 협력하는 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그런 계획을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정길훈: 시민이 또 궁금해하는 사항 중 하나가 광주시가 작년 말에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잖아요. 이것이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지급되는 겁니까?

◆ 홍상의: 신청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일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구비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일상회복지원신청 홈페이지에서 평소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선불형 상생카드를 지원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 정길훈: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홍상의 감염병관리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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