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서 확진자 접촉한 국무위원들 모두 음성

입력 2022.01.13 (10:53) 수정 2022.01.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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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은 국무위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그제(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의 확진으로 어제(12일) PCR 검사를 받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 16명은 오늘(13일)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회의장에 칸막이가 설치됐으며,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규정대로 지켜졌다는 점을 고려해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능동감시자로 분류했습니다.

국무위원들은 음성 판정에 따라 오늘부터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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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10:53:56
    • 수정2022-01-13 10:57:31
    정치
국무회의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은 국무위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그제(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의 확진으로 어제(12일) PCR 검사를 받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 16명은 오늘(13일)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회의장에 칸막이가 설치됐으며,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규정대로 지켜졌다는 점을 고려해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능동감시자로 분류했습니다.

국무위원들은 음성 판정에 따라 오늘부터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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