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고등어·명태 등 최대 반값 판매

입력 2022.0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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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고등어와 명태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어종 6종이 최대 반값으로 할인 판매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설 성수기에 들어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규모의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열고 오징어와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을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12개 업체를 비롯해 SSG.com, GS홈쇼핑, 쿠팡, 마켓컬리, 얌테이블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업체에서 대중성 어종 6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1인당 2만 원 한도로 지원되는 정부 지원금에 참여 업체들의 자체적인 할인까지 더해 품목별로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부 할인 한도 역시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 행사를 개최합니다. 설 대목을 맞아 환급 한도도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며, 부스 행사는 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제로페이 앱(App)에서도 온라인 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로페이 앱에서는 오는 24일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 만 3,4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놀러와요 시장', '온누리 전통시장'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전국 180곳 전통시장 3,331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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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앞두고 고등어·명태 등 최대 반값 판매
    • 입력 2022-01-13 11:00:19
    경제
설 명절을 앞두고 고등어와 명태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어종 6종이 최대 반값으로 할인 판매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설 성수기에 들어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규모의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열고 오징어와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을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12개 업체를 비롯해 SSG.com, GS홈쇼핑, 쿠팡, 마켓컬리, 얌테이블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업체에서 대중성 어종 6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1인당 2만 원 한도로 지원되는 정부 지원금에 참여 업체들의 자체적인 할인까지 더해 품목별로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부 할인 한도 역시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 행사를 개최합니다. 설 대목을 맞아 환급 한도도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며, 부스 행사는 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제로페이 앱(App)에서도 온라인 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로페이 앱에서는 오는 24일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며,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 만 3,4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놀러와요 시장', '온누리 전통시장'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전국 180곳 전통시장 3,331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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