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978명…하루 만에 1천 명 아래로

입력 2022.01.13 (11:45) 수정 2022.01.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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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천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감염은 858명, 해외유입이 120명입니다.

연령별로는 20대 188명(19.2%), 30대 185명(18.9%), 40대 168명(17.2%), 50대 115명(11.8%), 10대 107명(10.9%), 9살 이하 103명(10.5%), 60대 68명(7%), 70대 이상 44명(4.5%) 순이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자는 지난 10일 대비 304명이 증가해, 모두 760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15명, 송파구 시장 관련 4명, 금천구 어린이집 관련 3명, 강남구 실내운동시설 관련 2명 등이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3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009명이 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1명, 50대 1명, 70대 7명, 80대 4명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43.4%로, 전체 461개 병상 가운데 입원 가능한 병상은 261개입니다.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 조치에 따라 이번 주에 중증 47병상, 준-중증 57병상, 중등증 447병상 등 모두 551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재택치료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4,803명입니다.

서울시민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5.6%, 3차 접종률은 42.7%입니다.

12살에서 17살 소아·청소년 접종률은 1차 60.2%, 2차 47.7%입니다. 70대 이상 3차 접종률은 85.1%, 60대는 81.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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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규 확진 978명…하루 만에 1천 명 아래로
    • 입력 2022-01-13 11:45:27
    • 수정2022-01-13 11:48:02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천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감염은 858명, 해외유입이 120명입니다.

연령별로는 20대 188명(19.2%), 30대 185명(18.9%), 40대 168명(17.2%), 50대 115명(11.8%), 10대 107명(10.9%), 9살 이하 103명(10.5%), 60대 68명(7%), 70대 이상 44명(4.5%) 순이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자는 지난 10일 대비 304명이 증가해, 모두 760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15명, 송파구 시장 관련 4명, 금천구 어린이집 관련 3명, 강남구 실내운동시설 관련 2명 등이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3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009명이 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1명, 50대 1명, 70대 7명, 80대 4명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43.4%로, 전체 461개 병상 가운데 입원 가능한 병상은 261개입니다.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 조치에 따라 이번 주에 중증 47병상, 준-중증 57병상, 중등증 447병상 등 모두 551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재택치료환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4,803명입니다.

서울시민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5.6%, 3차 접종률은 42.7%입니다.

12살에서 17살 소아·청소년 접종률은 1차 60.2%, 2차 47.7%입니다. 70대 이상 3차 접종률은 85.1%, 60대는 81.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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