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시군 대설주의보…최고 8cm 전망

입력 2022.01.13 (14:07) 수정 2022.01.13 (14: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정읍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정읍에 나와 있습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이 아침부터 낮까지 계속되면서 곳곳에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고창 5.8, 순창 복흥 4.2, 군산 말도 4.1센티미터 등 입니다.

전북은 현재 정읍을 비롯해 군산과 고창, 부안, 순창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10개 시군과 광주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눈은 낮까지 전북 남서부 지역에 3에서 8센티미터, 북서부 지역에 1에서 5센티미터가 예상됩니다.

한편 산간 지역인 전북 동부 내륙에는 무주와 진안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또 김제와 군산, 부안, 고창 등 전북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되면서 여객선 4개 항로와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도 모두 결항됐습니다.

종일 강한 추위에 곳곳에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북 정읍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5개 시군 대설주의보…최고 8cm 전망
    • 입력 2022-01-13 14:07:38
    • 수정2022-01-13 14:31:46
    뉴스2
[앵커]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정읍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정읍에 나와 있습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이 아침부터 낮까지 계속되면서 곳곳에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고창 5.8, 순창 복흥 4.2, 군산 말도 4.1센티미터 등 입니다.

전북은 현재 정읍을 비롯해 군산과 고창, 부안, 순창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10개 시군과 광주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눈은 낮까지 전북 남서부 지역에 3에서 8센티미터, 북서부 지역에 1에서 5센티미터가 예상됩니다.

한편 산간 지역인 전북 동부 내륙에는 무주와 진안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또 김제와 군산, 부안, 고창 등 전북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되면서 여객선 4개 항로와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도 모두 결항됐습니다.

종일 강한 추위에 곳곳에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북 정읍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