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재개해 인천행… 윤석열, 부울경 찾아 민생행보

입력 2022.01.14 (01:06) 수정 2022.01.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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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14일) 인천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산을 각각 방문해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멈춤 이후 중단했던 '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를 재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합니다.

첨단산업·바이오·로봇 분야 등의 기업 경영인, 연구원과 간담회를 하고 외국자본과 기술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재능 기부로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빵집을 찾아 장애인 제빵사와 제빵 체험을 하고, 장애인 직업훈련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후엔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를 걸으면서 민심을 들을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윤 후보는 오늘 낮 경남 창원의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경남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합니다.

또 창원에서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해 온 부부, 봉암공단 기업인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윤 후보 측은 37년간 창원 경제의 한 축이었던 봉암공단이 현재 법정 산업단지로 인정받지 못해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 경제와 산업 부흥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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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4 01:06:18
    • 수정2022-01-14 0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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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14일) 인천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산을 각각 방문해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멈춤 이후 중단했던 '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를 재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합니다.

첨단산업·바이오·로봇 분야 등의 기업 경영인, 연구원과 간담회를 하고 외국자본과 기술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재능 기부로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빵집을 찾아 장애인 제빵사와 제빵 체험을 하고, 장애인 직업훈련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후엔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를 걸으면서 민심을 들을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윤 후보는 오늘 낮 경남 창원의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경남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합니다.

또 창원에서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해 온 부부, 봉암공단 기업인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윤 후보 측은 37년간 창원 경제의 한 축이었던 봉암공단이 현재 법정 산업단지로 인정받지 못해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 경제와 산업 부흥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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