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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팍스로비드 오늘부터 투약…복용법과 주의점은?
입력 2022.01.14 (06:06) 수정 2022.01.14 (06:4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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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오늘(14일)부터 환자들에게 처방됩니다.

주로 재택치료와 생활치료센터 환자들에게 쓰이게 되는데요.

격리 중에 어떻게 약이 처방되고 복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6톤 분량의 치료제는 비행기에서 내려진 후 충청북도 오창의 물류창고로 옮겨졌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먹는 치료제는 2만 1천명 분, 공급량이 한정된 만큼 투약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여야 합니다.

그 중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고령층인 경우, 또 B형간염이나 HIV 등 면역저하자가 우선 투약 대상입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수급 상황과 환자 상황 그리고 투약 상황들을 봐가면서, 상황을 평가하면서 투약 대상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처방과 투약이 시작되는데, 기존 재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진료와 처방이 이뤄집니다.

[김석연/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 : "(투약할 환자는) 생활치료센터나 재택 의사들이 구분하게 됩니다. 특히 약물 상호작용(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23개 약물에 포함된 거는 상호작용 때문에 약물 병용금지를 지금 권장하고 있고요."]

대상 환자는 처방을 받기 전 반드시 본인이 복용하는 약을 의료 전문가에게 알려야 합니다.

처방 단계에서 기존 복용 약물이 확인되기는 하지만 일반의약품은 의료진이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의약품 20여 종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일명 DU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침 저녁 하루 2번, 5일간 복용하는데 증상이 중간에 나아져도 5일치 분량을 다 먹어야 합니다.

약은 보건소를 통해 환자의 집으로 배송되거나 가족 등 대리인이 담당 약국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현석
  • 팍스로비드 오늘부터 투약…복용법과 주의점은?
    • 입력 2022-01-14 06:06:04
    • 수정2022-01-14 06:41:55
    뉴스광장 1부
[앵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오늘(14일)부터 환자들에게 처방됩니다.

주로 재택치료와 생활치료센터 환자들에게 쓰이게 되는데요.

격리 중에 어떻게 약이 처방되고 복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6톤 분량의 치료제는 비행기에서 내려진 후 충청북도 오창의 물류창고로 옮겨졌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먹는 치료제는 2만 1천명 분, 공급량이 한정된 만큼 투약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여야 합니다.

그 중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고령층인 경우, 또 B형간염이나 HIV 등 면역저하자가 우선 투약 대상입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수급 상황과 환자 상황 그리고 투약 상황들을 봐가면서, 상황을 평가하면서 투약 대상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처방과 투약이 시작되는데, 기존 재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진료와 처방이 이뤄집니다.

[김석연/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 : "(투약할 환자는) 생활치료센터나 재택 의사들이 구분하게 됩니다. 특히 약물 상호작용(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23개 약물에 포함된 거는 상호작용 때문에 약물 병용금지를 지금 권장하고 있고요."]

대상 환자는 처방을 받기 전 반드시 본인이 복용하는 약을 의료 전문가에게 알려야 합니다.

처방 단계에서 기존 복용 약물이 확인되기는 하지만 일반의약품은 의료진이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의약품 20여 종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일명 DU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침 저녁 하루 2번, 5일간 복용하는데 증상이 중간에 나아져도 5일치 분량을 다 먹어야 합니다.

약은 보건소를 통해 환자의 집으로 배송되거나 가족 등 대리인이 담당 약국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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