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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설 전 TV 토론”…오늘 나란히 지역 행보
입력 2022.01.14 (09:09) 수정 2022.01.14 (09:2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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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설 연휴 전에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 첫 TV 토론을 하기로 양측이 합의했습니다.

두 후보는 민심을 파고들기 위한 정책도 속속 내놓고 있는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인천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남을 찾아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송락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은 지 30년이 넘은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거듭 부동산 정책에 대해 고개를 숙이고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역대 민주 정부는 재개발, 재건축을 과도하게 억제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개발, 재건축을 금기시하지 말고 국민의 주거 상향 욕구도 존중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용적률 500%까지 가능한 4종 주거지역을 새로 만들고 층수 제한, 재건축 안전 진단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공약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에서의 차별화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매타버스 지역 순회 일정을 재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하고 장애인 제빵사를 만나 직업훈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당선된다면, 4월에 있을 전기요금 인상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에게 부담이라는 이유와 함께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탈원전 정책으로 발생한 한국전력의 적자와 부채의 책임을 회피하고, 전기료 인상의 짐을 고스란히 국민께 떠넘기는 무책임한 결정입니다."]

정책 토론회에선 청와대를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고 각 부처 장관에게 전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경남 선대위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내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울산 경남에서 지역 민심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 국정 전반에 대해 두 후보의 1대1 TV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결정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3자 토론을 요구했고, 정의당도 반발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김민준/영상편집:이윤진
  • 이재명-윤석열 “설 전 TV 토론”…오늘 나란히 지역 행보
    • 입력 2022-01-14 09:09:20
    • 수정2022-01-14 09:20:27
    아침뉴스타임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설 연휴 전에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 첫 TV 토론을 하기로 양측이 합의했습니다.

두 후보는 민심을 파고들기 위한 정책도 속속 내놓고 있는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인천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남을 찾아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송락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은 지 30년이 넘은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거듭 부동산 정책에 대해 고개를 숙이고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역대 민주 정부는 재개발, 재건축을 과도하게 억제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개발, 재건축을 금기시하지 말고 국민의 주거 상향 욕구도 존중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용적률 500%까지 가능한 4종 주거지역을 새로 만들고 층수 제한, 재건축 안전 진단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공약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에서의 차별화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매타버스 지역 순회 일정을 재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하고 장애인 제빵사를 만나 직업훈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당선된다면, 4월에 있을 전기요금 인상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에게 부담이라는 이유와 함께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탈원전 정책으로 발생한 한국전력의 적자와 부채의 책임을 회피하고, 전기료 인상의 짐을 고스란히 국민께 떠넘기는 무책임한 결정입니다."]

정책 토론회에선 청와대를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고 각 부처 장관에게 전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경남 선대위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내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울산 경남에서 지역 민심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 국정 전반에 대해 두 후보의 1대1 TV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결정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3자 토론을 요구했고, 정의당도 반발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김민준/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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