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내달 4일까지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다음 달 4일(금)까지 모집합니다.

2017년에 시작한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과 상주작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 도서관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기존 참여도서관과 작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상주 작가의 사업 참여 횟수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또한, 상주작가 채용 자격 기준을 기존 등단 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완화해 신진작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도서관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건비, 고용부담금,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서관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심의방법과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