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로 2년 사이 대학생 100만 명 감소
입력 2022.01.14 (10:42)
수정 2022.01.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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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미국에서 대학생 수가 지난 2년간 10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학생정보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는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이 1,546만 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444만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사이 대학생이 6.6% 줄어든 것으로 5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구인난으로 노동자 우위의 고용 시장이 형성되면서, 학생들이 학업보다 취업을 선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미학생정보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는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이 1,546만 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444만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사이 대학생이 6.6% 줄어든 것으로 5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구인난으로 노동자 우위의 고용 시장이 형성되면서, 학생들이 학업보다 취업을 선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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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코로나19로 2년 사이 대학생 100만 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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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4 10:42:39
- 수정2022-01-14 10:52:24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미국에서 대학생 수가 지난 2년간 10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학생정보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는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이 1,546만 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444만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사이 대학생이 6.6% 줄어든 것으로 5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구인난으로 노동자 우위의 고용 시장이 형성되면서, 학생들이 학업보다 취업을 선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미학생정보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는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이 1,546만 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444만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사이 대학생이 6.6% 줄어든 것으로 5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구인난으로 노동자 우위의 고용 시장이 형성되면서, 학생들이 학업보다 취업을 선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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