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굴착기에 치여 추락 부상

입력 2022.01.14 (10:52) 수정 2022.0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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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치인 뒤 4미터 아래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원당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A씨가 굴착기 버킷(양동이 모양의 삽 역할을 하는 부품)에 맞고 공사를 위해 파둔 4미터 아래 구덩이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크레인 장비와 들 것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구조 당시 어깨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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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4 10:52:41
    • 수정2022-01-14 10:56:01
    사회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치인 뒤 4미터 아래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원당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A씨가 굴착기 버킷(양동이 모양의 삽 역할을 하는 부품)에 맞고 공사를 위해 파둔 4미터 아래 구덩이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크레인 장비와 들 것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구조 당시 어깨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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