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율 51.8%…지난해 명절보다 이용객 많아

입력 2022.01.14 (11:16) 수정 2022.0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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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설 승차권의 예매율이 51.8%로 집계됐습니다.

코레일은 창측 좌석 전체 98만 6,000석 가운데 51만 1,000석이 팔려 예매율이 51.8%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에는 예매율이 40.4%(창측 좌석 83만 석 가운데 33만 4,000석 예매), 추석에는 48.4%(창측 좌석 99만 2,000석 가운데 48만 4,000석 예매)인 것보다 높습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29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입니다.

귀경 예매율은 2월 2일 상행선이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예매한 승차권은 17일 0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고,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특히 지난 11일에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노인과 장애인은 16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한 뒤 실물 승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잔여석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코레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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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4 11:16:11
    • 수정2022-01-14 11:17:53
    경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설 승차권의 예매율이 51.8%로 집계됐습니다.

코레일은 창측 좌석 전체 98만 6,000석 가운데 51만 1,000석이 팔려 예매율이 51.8%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에는 예매율이 40.4%(창측 좌석 83만 석 가운데 33만 4,000석 예매), 추석에는 48.4%(창측 좌석 99만 2,000석 가운데 48만 4,000석 예매)인 것보다 높습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29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입니다.

귀경 예매율은 2월 2일 상행선이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예매한 승차권은 17일 0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고,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특히 지난 11일에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노인과 장애인은 16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한 뒤 실물 승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잔여석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코레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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