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전 대통령 동생 암살범 가석방 거부돼…16번째 불허
입력 2022.01.14 (11:33)
수정 2022.01.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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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암살한 범인에 대한 가석방이 거부됐습니다.
CNN 방송 등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암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서핸 서핸에 대한 가석방 권고를 거부했다고 현지 시각으로 13일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16번째로 서핸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 뒤 석방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뉴섬 주지사는 서핸이 여전히 공공의 안전에 부당한 위협을 제기한다고 판단해 가석방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수십 년을 감옥에서 보낸 뒤 그는 케네디 상원의원을 암살하도록 이끈 자신의 결함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가족 가운데 두 아들도 심사에 참석해 서핸의 석방을 지지했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여전히 그가 교도소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서핸은 1968년 6월 당시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로 유세를 마치고 돌아온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로스앤젤레스 앰배서더호텔의 주방에서 총으로 쏴 암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CNN 방송 등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암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서핸 서핸에 대한 가석방 권고를 거부했다고 현지 시각으로 13일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16번째로 서핸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 뒤 석방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뉴섬 주지사는 서핸이 여전히 공공의 안전에 부당한 위협을 제기한다고 판단해 가석방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수십 년을 감옥에서 보낸 뒤 그는 케네디 상원의원을 암살하도록 이끈 자신의 결함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가족 가운데 두 아들도 심사에 참석해 서핸의 석방을 지지했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여전히 그가 교도소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서핸은 1968년 6월 당시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로 유세를 마치고 돌아온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로스앤젤레스 앰배서더호텔의 주방에서 총으로 쏴 암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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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 전 대통령 동생 암살범 가석방 거부돼…16번째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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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4 11:33:01
- 수정2022-01-14 11:33:53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암살한 범인에 대한 가석방이 거부됐습니다.
CNN 방송 등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암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서핸 서핸에 대한 가석방 권고를 거부했다고 현지 시각으로 13일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16번째로 서핸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 뒤 석방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뉴섬 주지사는 서핸이 여전히 공공의 안전에 부당한 위협을 제기한다고 판단해 가석방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수십 년을 감옥에서 보낸 뒤 그는 케네디 상원의원을 암살하도록 이끈 자신의 결함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가족 가운데 두 아들도 심사에 참석해 서핸의 석방을 지지했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여전히 그가 교도소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서핸은 1968년 6월 당시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로 유세를 마치고 돌아온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로스앤젤레스 앰배서더호텔의 주방에서 총으로 쏴 암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CNN 방송 등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암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서핸 서핸에 대한 가석방 권고를 거부했다고 현지 시각으로 13일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16번째로 서핸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 뒤 석방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뉴섬 주지사는 서핸이 여전히 공공의 안전에 부당한 위협을 제기한다고 판단해 가석방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수십 년을 감옥에서 보낸 뒤 그는 케네디 상원의원을 암살하도록 이끈 자신의 결함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가족 가운데 두 아들도 심사에 참석해 서핸의 석방을 지지했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여전히 그가 교도소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서핸은 1968년 6월 당시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로 유세를 마치고 돌아온 케네디 전 상원의원을 로스앤젤레스 앰배서더호텔의 주방에서 총으로 쏴 암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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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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