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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오미크론 확산시 전국 6백여 개 호흡기 클리닉부터 코로나19 진료”
입력 2022.01.14 (11:41) 수정 2022.01.14 (12:14) 사회
정부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전국 6백여 개의 호흡기 클리닉의 코로나 19 진료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기존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만 코로나 환자 진료를 했는데,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 현행 의료체계로는 감당이 어려울 수 있어 일반 병의원급에서도 진료를 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확산 초기에는 감염 우려 등이 있기에 별도 동선과 음압시설 등을 갖춘 전국 649개의 호흡기 클리닉에서 코로나 환자 진료를 보도록 할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이어, “오미크론이 더 확산한다면 그만큼 위험도는 떨어진다는 의미일 수 있어 진료기관을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재 관련 단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 환자 이송 등을 보건인력으로만 감당할 수 없어, 재택치료 중인 경증환자가 대면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병원에 자가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반장은 “경증의 재택환자가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N95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안정세에 접어들면, 이후 ‘맞춤형 일상회복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1일 확진자가 7백 명 이하로 유지되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50% 이하로 가동되면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될 것이라며, 이 때에 맞춰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지난해 10월 제시됐던 일상회복 단계적 방안은 델타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오미크론 이후의 일상회복 방침에 대해서는 현재 바이러스 특성 상황 등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미크론 확산시 전국 6백여 개 호흡기 클리닉부터 코로나19 진료”
    • 입력 2022-01-14 11:41:00
    • 수정2022-01-14 12:14:32
    사회
정부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전국 6백여 개의 호흡기 클리닉의 코로나 19 진료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기존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만 코로나 환자 진료를 했는데,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 현행 의료체계로는 감당이 어려울 수 있어 일반 병의원급에서도 진료를 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확산 초기에는 감염 우려 등이 있기에 별도 동선과 음압시설 등을 갖춘 전국 649개의 호흡기 클리닉에서 코로나 환자 진료를 보도록 할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이어, “오미크론이 더 확산한다면 그만큼 위험도는 떨어진다는 의미일 수 있어 진료기관을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재 관련 단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 환자 이송 등을 보건인력으로만 감당할 수 없어, 재택치료 중인 경증환자가 대면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병원에 자가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반장은 “경증의 재택환자가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N95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안정세에 접어들면, 이후 ‘맞춤형 일상회복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1일 확진자가 7백 명 이하로 유지되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50% 이하로 가동되면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될 것이라며, 이 때에 맞춰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지난해 10월 제시됐던 일상회복 단계적 방안은 델타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오미크론 이후의 일상회복 방침에 대해서는 현재 바이러스 특성 상황 등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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