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939명…이틀째 900명대

오늘(14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835명, 해외 유입은 104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181명(19.3%), 30대 171명(18.2%), 40대 167명(17.8%), 10대 143명(15.2%), 9세 이하 90명(9.6%), 50대 83명(8.8%), 60대 70명(7.5%), 70대 이상 34명(3.6%) 순이었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로는 종로구 고등학교 관련 12명, 관악구 노래연습장 관련 10명,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7명, 강남구 직장 관련 4명 등이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24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2%,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25.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8%입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오늘 0시 기준 4,771명입니다.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5.7%, 3차 접종률은 43.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