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오늘 결론”

입력 2022.01.14 (12:24) 수정 2022.01.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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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분량 통화 녹음 방송을 막아달라며 MBC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오늘 중으로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심문기일을 열고 오늘 안에 가처분 인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정에서 국민의힘 측은 "의도적으로 상황을 마련하고 질문을 준비한 뒤 녹취하고 보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MBC 측은 "해당 대화는 취재 활동이라는 것을 밝히고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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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오늘 결론”
    • 입력 2022-01-14 12:24:35
    • 수정2022-01-14 1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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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분량 통화 녹음 방송을 막아달라며 MBC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오늘 중으로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심문기일을 열고 오늘 안에 가처분 인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정에서 국민의힘 측은 "의도적으로 상황을 마련하고 질문을 준비한 뒤 녹취하고 보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MBC 측은 "해당 대화는 취재 활동이라는 것을 밝히고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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