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사적모임 ‘4인→6인’…해외유입 409명, 또 최다 외

입력 2022.01.14 (12:34) 수정 2022.01.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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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으로 3주 동안 그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명에서 6명까지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2명으로 사흘째 4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유입이 409명으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연 1.25%

한국은행이 현재 연 1%인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8월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인상인데, 이로써 기준금리는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부, 14조 추경 공식화…“소상공인 등 3백만 원 추가 지원”

방역 조치 강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정부가 3백만 원씩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설 연휴 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둔 매표용 돈 풀기’라며, 꼼꼼히 따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색·구조 난항 여전…크레인 해체 장비 조립 준비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나흘째인 오늘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위험 요소로 남아있는 타워크레인 제거 계획에 따라 어젯밤 현장에 도착한 해체 장비들은 본격적 조립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단독 범행” 진술

2천억 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오늘 검찰로 송치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가, 앞선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단독 범행”이라고 진술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씨 횡령에 회사 관계자들이 개입했는지 더 조사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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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1-14 12: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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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으로 3주 동안 그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명에서 6명까지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2명으로 사흘째 4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유입이 409명으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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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현재 연 1%인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8월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인상인데, 이로써 기준금리는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부, 14조 추경 공식화…“소상공인 등 3백만 원 추가 지원”

방역 조치 강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정부가 3백만 원씩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설 연휴 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둔 매표용 돈 풀기’라며, 꼼꼼히 따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색·구조 난항 여전…크레인 해체 장비 조립 준비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나흘째인 오늘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위험 요소로 남아있는 타워크레인 제거 계획에 따라 어젯밤 현장에 도착한 해체 장비들은 본격적 조립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단독 범행” 진술

2천억 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오늘 검찰로 송치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가, 앞선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단독 범행”이라고 진술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씨 횡령에 회사 관계자들이 개입했는지 더 조사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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