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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 막혔던 중국 요소, 기존 계약 물량 18,700톤 모두 출항
입력 2022.01.14 (14:42) 수정 2022.01.14 (14:51) 국제
한국으로의 수출길이 막히며 요소수 대란을 일으켰던 중국산 요소의 기존 계약 물량이 오늘로 출항을 마쳤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늘(14일) 중국산 산업용 요수 1,700톤을 실은 선박이 산둥성 롱코우항을 출항해 16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약을 마쳤지만 지난해 10월 중국 세관 당국이 검사 절차를 강화하며 수출길이 막혔던 한국행 요소 18,700톤 전체 물량의 수출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중앙정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해 11월 23일 300톤을 시작으로 오늘 1,700톤까지 전체 계약 물량의 수출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사관은 또 한국에서 필요한 요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중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해 10월 11일자로 나흘 뒤인 15일부터 요소를 비롯한 29가지 비료 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구매 계약을 마쳤음에도 중국산 요소 수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에서 요소수가 필요한 디젤 차량이 운행이 힘들어지는 등 큰 파장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 대한 늑장 대응 비판과 함께 공급망의 지나친 중국 편중 문제 등이 제기됐습니다.
  • 수출길 막혔던 중국 요소, 기존 계약 물량 18,700톤 모두 출항
    • 입력 2022-01-14 14:42:36
    • 수정2022-01-14 14:51:28
    국제
한국으로의 수출길이 막히며 요소수 대란을 일으켰던 중국산 요소의 기존 계약 물량이 오늘로 출항을 마쳤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늘(14일) 중국산 산업용 요수 1,700톤을 실은 선박이 산둥성 롱코우항을 출항해 16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약을 마쳤지만 지난해 10월 중국 세관 당국이 검사 절차를 강화하며 수출길이 막혔던 한국행 요소 18,700톤 전체 물량의 수출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중앙정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해 11월 23일 300톤을 시작으로 오늘 1,700톤까지 전체 계약 물량의 수출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사관은 또 한국에서 필요한 요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중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해 10월 11일자로 나흘 뒤인 15일부터 요소를 비롯한 29가지 비료 품목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구매 계약을 마쳤음에도 중국산 요소 수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에서 요소수가 필요한 디젤 차량이 운행이 힘들어지는 등 큰 파장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 대한 늑장 대응 비판과 함께 공급망의 지나친 중국 편중 문제 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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