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李·尹 TV토론 합의에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

입력 2022.01.14 (14:47) 수정 2022.0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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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 합의에 대해 ‘담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14일), “양당 후보님들,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입니까”라고 SNS에 썼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장동,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모두 특검하자는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양자 TV토론에만 합의한 걸 지적한 겁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1대1 TV토론 합의와 관련해 선대위 차원에서도 논평을 내고 “국민이 만들어 주신 3자 구도를 양자구도로 바꾸려는 인위적인 정치거래”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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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4 14:47:05
    • 수정2022-01-14 14:50:29
    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 합의에 대해 ‘담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14일), “양당 후보님들,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입니까”라고 SNS에 썼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장동,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모두 특검하자는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양자 TV토론에만 합의한 걸 지적한 겁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1대1 TV토론 합의와 관련해 선대위 차원에서도 논평을 내고 “국민이 만들어 주신 3자 구도를 양자구도로 바꾸려는 인위적인 정치거래”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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