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일자리 지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민간고용 확대”

입력 2022.01.14 (15:14) 수정 2022.01.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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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일자리 부문에 있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놨습니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오늘(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고용 상황이) 통계상으로 굉장히 좋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임 수석은 ‘코로나 이전의 고용을 100으로 보면 지금은 어느 정도 수준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102% 수준을 달성했다”고 답했습니다.

임 수석은 특히 ‘야당은 정부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준 부실한 일자리가 아니냐고 비판한다’는 질문에 대해 “상용직 고용이 많았고, 특히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가 계속 확대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수석은 “지난해 12월에 만들어진 일자리 숫자가 77만 개인데, 이 일자리는 모두 민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울 때는 재정에 대한 투입을 늘려 (공공부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가 풀리면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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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일자리 지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민간고용 확대”
    • 입력 2022-01-14 15:14:39
    • 수정2022-01-14 15:17:07
    정치
청와대가 일자리 부문에 있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놨습니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오늘(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고용 상황이) 통계상으로 굉장히 좋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임 수석은 ‘코로나 이전의 고용을 100으로 보면 지금은 어느 정도 수준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102% 수준을 달성했다”고 답했습니다.

임 수석은 특히 ‘야당은 정부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준 부실한 일자리가 아니냐고 비판한다’는 질문에 대해 “상용직 고용이 많았고, 특히 민간 부문에서 일자리가 계속 확대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수석은 “지난해 12월에 만들어진 일자리 숫자가 77만 개인데, 이 일자리는 모두 민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울 때는 재정에 대한 투입을 늘려 (공공부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가 풀리면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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