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北 발사체 발사…만전 태세 갖출 것” 지시

입력 2022.01.14 (16:22) 수정 2022.01.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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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14) 오후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가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 등을 지시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정보 수집과 분석에 모든 힘을 다하고, 신속하고 적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 항공기와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 등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5분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이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상보안청은 항해중인 선박들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북한이 지난 11일과 5일에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뒤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는 등 올해 들어 세 번째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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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4 16:22:43
    • 수정2022-01-14 16:23:55
    국제
북한이 오늘(14) 오후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가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 등을 지시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정보 수집과 분석에 모든 힘을 다하고, 신속하고 적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 항공기와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 등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5분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이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상보안청은 항해중인 선박들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북한이 지난 11일과 5일에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뒤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는 등 올해 들어 세 번째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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