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안철수, 인명진 영입…“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

입력 2022.01.14 (17:18) 수정 2022.0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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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4일 인명진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영입했습니다. 안 후보는 앞으로도 영입 인사 여러 분을 소개해드리겠다면서, 국민들의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자 TV토론 합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NS에 "양당 후보님들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입니까?"라는 21글자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정의당도 소수당을 뺀 양자토론은 정치적 술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사흘째 칩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심 후보 자택을 찾아 만난 뒤 "진보 정치 소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볼 때, 후보 사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김수양,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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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사건건] 안철수, 인명진 영입…“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
    • 입력 2022-01-14 17:18:42
    • 수정2022-01-14 17:19:04
    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4일 인명진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영입했습니다. 안 후보는 앞으로도 영입 인사 여러 분을 소개해드리겠다면서, 국민들의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자 TV토론 합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NS에 "양당 후보님들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입니까?"라는 21글자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정의당도 소수당을 뺀 양자토론은 정치적 술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사흘째 칩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심 후보 자택을 찾아 만난 뒤 "진보 정치 소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볼 때, 후보 사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김수양,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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