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위해 오늘 출국…UAE·사우디·이집트 방문

입력 2022.01.15 (00:04) 수정 2022.01.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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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15일)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내일(1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 참여합니다.

17일에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담을 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18일과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무르며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하고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합니다.

20일과 21일에는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양국의 지속 가능 성장 협력 및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엘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여해 친환경 미래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으로 중동 3국과 에너지, 건설, 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 분야뿐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 수소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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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5 00:04:37
    • 수정2022-01-15 07:36:2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15일)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내일(1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 참여합니다.

17일에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담을 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18일과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무르며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하고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합니다.

20일과 21일에는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양국의 지속 가능 성장 협력 및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엘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여해 친환경 미래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으로 중동 3국과 에너지, 건설, 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 분야뿐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 수소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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