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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사흘 만에 수습 ‘사망 확인’…잠시 뒤 수색 재개
입력 2022.01.15 (06:13) 수정 2022.01.15 (08: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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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한 지 나흘째인 어제 매몰됐던 실종자 1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민경 기자, 실종자는 언제 구조됐나요.

[기자]

어제 저녁 6시 50분쯤입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이틀 전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발견됐던 실종자입니다.

발견 이후 구조까지 30시간이 넘게 걸렸는데요.

실종자가 난간 끝에 흙더미와 건물 잔해에 눌려있어서 구조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고인은 신원이 확인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5명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구조견 8마리를 동원해, 22층부터 28층 사이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까지 슬라브 보강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앵커]

남은 실종자에 대한 오늘 수색 작업은 시작했나요?

[기자]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수색은 오전 7시 반부터 시작할 예정인데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색 작업은 어젯밤 8시를 마지막으로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야간에 추가 수색을 위해서는 현장 상황을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오늘부터는 붕괴된 벽면에 기운 채로 있는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한 해체 크레인 조립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해체 크레인 조립에는 이틀 정도가 걸리는데, 오는 17일부터 해체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와 감리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 실종자 사흘 만에 수습 ‘사망 확인’…잠시 뒤 수색 재개
    • 입력 2022-01-15 06:13:28
    • 수정2022-01-15 08:18:35
    뉴스광장 1부
[앵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한 지 나흘째인 어제 매몰됐던 실종자 1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민경 기자, 실종자는 언제 구조됐나요.

[기자]

어제 저녁 6시 50분쯤입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이틀 전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발견됐던 실종자입니다.

발견 이후 구조까지 30시간이 넘게 걸렸는데요.

실종자가 난간 끝에 흙더미와 건물 잔해에 눌려있어서 구조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고인은 신원이 확인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5명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구조견 8마리를 동원해, 22층부터 28층 사이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까지 슬라브 보강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앵커]

남은 실종자에 대한 오늘 수색 작업은 시작했나요?

[기자]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수색은 오전 7시 반부터 시작할 예정인데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색 작업은 어젯밤 8시를 마지막으로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야간에 추가 수색을 위해서는 현장 상황을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오늘부터는 붕괴된 벽면에 기운 채로 있는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한 해체 크레인 조립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해체 크레인 조립에는 이틀 정도가 걸리는데, 오는 17일부터 해체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와 감리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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