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실종자 사흘 만에 수습 ‘사망 확인’…수색 재개
입력 2022.01.15 (09:35) 수정 2022.01.15 (09:40)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한 지 나흘째인 어제 매몰됐던 실종자 1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민경 기자, 실종자는 언제 구조됐나요.

[기자]

어제 저녁 6시 50분쯤입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이틀 전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발견됐던 실종자입니다.

발견 이후 구조까지 30시간이 넘게 걸렸는데요.

실종자가 난간 끝에 흙더미와 건물 잔해에 눌려있어서 구조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고인은 신원이 확인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앵커]

남은 실종자에 대한 오늘 수색 작업은 시작했나요?

[기자]

네, 한 시간 반 전부터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지하층을 포함한 건물 전 층을 수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원 200여 명과 구조견 3마리 등이 동원됩니다.

중장비를 투입해 건물 붕괴 잔해물을 치우고, 열화상 카메라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할 예정입니다.

건물 23층과 38층까지 외부 옹벽 보완공사와 전기복구 공사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는 붕괴된 벽면에 기운 채로 있는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한, 해체 크레인 조립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내일쯤 해체 크레인 조립 완료될 예정인데, 이후 본격적으로 해체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와 감리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 실종자 사흘 만에 수습 ‘사망 확인’…수색 재개
    • 입력 2022-01-15 09:35:44
    • 수정2022-01-15 09:40:51
    930뉴스
[앵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한 지 나흘째인 어제 매몰됐던 실종자 1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민경 기자, 실종자는 언제 구조됐나요.

[기자]

어제 저녁 6시 50분쯤입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이틀 전 건물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발견됐던 실종자입니다.

발견 이후 구조까지 30시간이 넘게 걸렸는데요.

실종자가 난간 끝에 흙더미와 건물 잔해에 눌려있어서 구조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고인은 신원이 확인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앵커]

남은 실종자에 대한 오늘 수색 작업은 시작했나요?

[기자]

네, 한 시간 반 전부터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남은 실종자 5명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지하층을 포함한 건물 전 층을 수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원 200여 명과 구조견 3마리 등이 동원됩니다.

중장비를 투입해 건물 붕괴 잔해물을 치우고, 열화상 카메라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할 예정입니다.

건물 23층과 38층까지 외부 옹벽 보완공사와 전기복구 공사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는 붕괴된 벽면에 기운 채로 있는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한, 해체 크레인 조립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내일쯤 해체 크레인 조립 완료될 예정인데, 이후 본격적으로 해체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와 감리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