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공시설에 유모차·휠체어 소독기 설치 확대”

입력 2022.01.15 (10:39) 수정 2022.0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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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공시설에 유모차와 휠체어 살균소독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5일) 열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 기능이 약한 영·유아와 장애인, 노령층이 사용하는 휠체어나 보행보조기 등을 통한 감염·전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주기적인 소독 등 관리가 어렵고 번거롭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공시설에 살균 소독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고, 기존 보건소 중심의 서비스를 도서관, 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살균 소독기를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로 확대해 코로나19 취약 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이동 약자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선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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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5 10:39:58
    • 수정2022-01-15 10:40:12
    정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공시설에 유모차와 휠체어 살균소독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5일) 열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 기능이 약한 영·유아와 장애인, 노령층이 사용하는 휠체어나 보행보조기 등을 통한 감염·전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주기적인 소독 등 관리가 어렵고 번거롭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공시설에 살균 소독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고, 기존 보건소 중심의 서비스를 도서관, 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살균 소독기를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로 확대해 코로나19 취약 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이동 약자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선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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