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상연석회의…“심상정 있는 대선 만들어달라”
입력 2022.01.15 (14:42)
수정 2022.01.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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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지지율 정체 등으로 공식 일정을 중단한 채 숙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긴급연석회의를 열고 선대위 쇄신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표단·의원단·광역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심상정 있는 대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 대표는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냉철함과 치열함도, 절박함도 다 부족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정의당은 주저앉을 것인지, 다시 일어설 것인지 중대기로에 섰다”며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정의당은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 무상급식, 상가 임대차보호법 제정 등 시민들의 삶에 울타리가 되어왔던 진보정당의 소명은 중단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제대로 성찰하겠다. 다시 일어서겠다”며 “저부터 대표직에 연연하지 않으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어떤 성찰도 당 대표로서 수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정의당은 이번 대선을 노동자 시민들의 시간으로 만들겠다. 지금 이 순간도 노동자와 시민들의 시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라며 “다시 한번 정의당과 심상정을 도와달라”며 국민들에게 거듭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표단·의원단·광역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심상정 있는 대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 대표는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냉철함과 치열함도, 절박함도 다 부족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정의당은 주저앉을 것인지, 다시 일어설 것인지 중대기로에 섰다”며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정의당은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 무상급식, 상가 임대차보호법 제정 등 시민들의 삶에 울타리가 되어왔던 진보정당의 소명은 중단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제대로 성찰하겠다. 다시 일어서겠다”며 “저부터 대표직에 연연하지 않으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어떤 성찰도 당 대표로서 수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정의당은 이번 대선을 노동자 시민들의 시간으로 만들겠다. 지금 이 순간도 노동자와 시민들의 시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라며 “다시 한번 정의당과 심상정을 도와달라”며 국민들에게 거듭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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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비상연석회의…“심상정 있는 대선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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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5 14:42:40
- 수정2022-01-15 14:51:40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지지율 정체 등으로 공식 일정을 중단한 채 숙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긴급연석회의를 열고 선대위 쇄신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표단·의원단·광역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심상정 있는 대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 대표는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냉철함과 치열함도, 절박함도 다 부족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정의당은 주저앉을 것인지, 다시 일어설 것인지 중대기로에 섰다”며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정의당은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 무상급식, 상가 임대차보호법 제정 등 시민들의 삶에 울타리가 되어왔던 진보정당의 소명은 중단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제대로 성찰하겠다. 다시 일어서겠다”며 “저부터 대표직에 연연하지 않으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어떤 성찰도 당 대표로서 수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정의당은 이번 대선을 노동자 시민들의 시간으로 만들겠다. 지금 이 순간도 노동자와 시민들의 시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라며 “다시 한번 정의당과 심상정을 도와달라”며 국민들에게 거듭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표단·의원단·광역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심상정 있는 대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 대표는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냉철함과 치열함도, 절박함도 다 부족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정의당은 주저앉을 것인지, 다시 일어설 것인지 중대기로에 섰다”며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정의당은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 무상급식, 상가 임대차보호법 제정 등 시민들의 삶에 울타리가 되어왔던 진보정당의 소명은 중단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제대로 성찰하겠다. 다시 일어서겠다”며 “저부터 대표직에 연연하지 않으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어떤 성찰도 당 대표로서 수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정의당은 이번 대선을 노동자 시민들의 시간으로 만들겠다. 지금 이 순간도 노동자와 시민들의 시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라며 “다시 한번 정의당과 심상정을 도와달라”며 국민들에게 거듭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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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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