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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WP “미접종 임산부 확진시, 신생아 사망 위험↑ 연구”
입력 2022.01.15 (16:22) 수정 2022.01.15 (16:34) 국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리면, 임산부의 입원 가능성뿐만 아니라 신생아 사망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연구진은 최근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에서 스코틀랜드 임산부 14만4천여 명의 기록을 검토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백신이 널리 보급된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료를 집중 분석한 결과, 전체 임산부 확진자 가운데 77%는 백신 미접종자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원과 집중 치료가 필요했던 임산부 환자의 90% 이상이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연구에서 검토된 모든 신생아 사망 사례는 백신 미접종 임신부가 출산한 태아들에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감염 후 4주 안에 출산할 경우, 사산하거나 한 달 내 신생아가 숨질 위험이 가장 높았다며, 이는 일반적인 출산보다 4배 정도 위험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구진은 부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는 서둘러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초까지 임상시험 불충분을 이유로 임산부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말도록 권고했지만, 이후 부작용 가능성이 특별히 발견되지 않았다며 접종 권고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WP “미접종 임산부 확진시, 신생아 사망 위험↑ 연구”
    • 입력 2022-01-15 16:22:53
    • 수정2022-01-15 16:34:15
    국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리면, 임산부의 입원 가능성뿐만 아니라 신생아 사망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연구진은 최근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에서 스코틀랜드 임산부 14만4천여 명의 기록을 검토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백신이 널리 보급된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료를 집중 분석한 결과, 전체 임산부 확진자 가운데 77%는 백신 미접종자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원과 집중 치료가 필요했던 임산부 환자의 90% 이상이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연구에서 검토된 모든 신생아 사망 사례는 백신 미접종 임신부가 출산한 태아들에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감염 후 4주 안에 출산할 경우, 사산하거나 한 달 내 신생아가 숨질 위험이 가장 높았다며, 이는 일반적인 출산보다 4배 정도 위험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구진은 부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는 서둘러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초까지 임상시험 불충분을 이유로 임산부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말도록 권고했지만, 이후 부작용 가능성이 특별히 발견되지 않았다며 접종 권고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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